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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주권, 6⅔이닝 2실점 호투에도 2승 실패

기사입력 : 2018-05-10      기사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페이스북 공유

[스타뉴스 수원=심혜진 기자]
주권./사진=KT 위즈
주권./사진=KT 위즈


KT 위즈 주권이 지난 등판 부진을 지우는 호투를 펼쳤다. 다만 득점 지원이 없어 승리 요건을 갖추지는 못했다.

주권은 10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삼성전에 선발 등판해 6⅔이닝 6피안타 1볼넷 3탈삼진 2실점을 기록했다. 총 투구 수는 94개.

지난 4월 28일 KIA전에서 7이닝 2실점으로 첫 승을 낚았던 주권은 지난 4일 수원 넥센전에서 좋은 기운을 이어가지 못했다. 4⅔이닝 10피안타(2피홈런) 2볼넷 4탈삼진 8실점으로 부진했다. 이번 등판에서는 실점을 최소화했지만 타선이 도와주지 않아 승리와 연을 맺지 못했다.

1회 삼자범퇴로 깔끔한 출발을 보인 주권은 2회에도 뜬공 1개, 땅볼 2개로 막아냈다. 3회 역시 삼자범퇴.

하지만 4회가 좋지 않았다. 구속이 갑작스럽게 떨어졌다. 결국 선취점을 내줬다. 선두타자 박해민에게 2루타를 맞은 주권은 김상수를 3루 땅볼로 돌려세웠지만 구자욱에게 적시 2루타를 허용했다. 러프는 우익수 뜬공. 이원석을 볼넷으로 내보내 2사 1, 2루 위기가 이어졌다. 강민호를 삼진 처리해 추가 실점은 막았다.

5회도 좋지 않았다. 1사 후 연속 안타를 맞았다. 박해민을 좌익수 뜬공으로 막았지만 김상수에게 적시타를 허용했다.

하지만 6회는 호수비 속에 삼자범퇴 이닝을 만들었다. 87개를 던진 주권은 7회에도 마운드에 올랐다. 첫 타자 박한이에게 2루타를 맞았다. 이후 김헌곤에게 희생번트를 내줘 1사 위기에 몰렸다. 강한울은 짧은 우익수 뜬공으로 잡아냈다.

여기까지였다. 주권은 주자 1명을 남겨두고 홍성용과 교체됐다. 홍성용이 실점 없이 이닝을 끝냈다.






수원=심혜진 기자 cherub0327@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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