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살' 출신 데이비드용, 피프티피프티 투자 이어 K팝 페스티벌 개최 [공식]
입력 : 2024.03.28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OSEN=박소영 기자] CEO 겸 아티스트 데이비드용(David Yong)이 K-페스티벌 문화 확장에 앞장선다.

데이비드용은 오는 8월 24, 25일 양일간 싱가포르에서 K팝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K팝 페스티벌은 글로벌 아티스트들의 화려한 무대와 무더위를 날려줄 시원한 풀파티로 관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전망이다. 특히 전 세계적 인기를 견인하고 있는 K팝 아이돌들 또한 라인업에 이름을 올릴 것으로 예고되어 기대를 더하고 있다.

이를 주최하는 데이비드용은 싱가포르에 소재한 글로벌 투자 회사 에버그린 그룹 홀딩스의 CEO다. 걸그룹 피프티피프티의 소속사 어트랙트에 투자한 사업자로 잘 알려져 있으며, 최근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2’ 준우승을 차지한 글로벌 댄스 크루 잼 리퍼블릭과 전속 계약을 체결해 더욱 화제를 모았다.

또한 데이비드용은 KBS Joy 예능 ‘무엇이든 물어보살’에 출연해 한국 엔터사와 K-문화에 대한 지대한 관심과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이에 그치지 않고 마마무 멤버 문별과 듀엣곡을 발표하는 등 아티스트로서 활약도 이어가는 중이다.

금융과 부동산 투자 등 유수의 사업을 이끌고 있는 데이비드용은 싱가포르에서 K 콘텐츠에 투자 가능한 엔터테인먼트펀드를 출시하고, 직접 MOU를 체결하는 등 한국 문화의 부흥을 위해 계속해서 새로운 도전에 나서고 있다. 뿐만 아니라 올 4월 방영 예정인 넷플릭스 예정 ‘슈퍼리치’에 출연해 데이비드용 자체의 매력 또한 뽐낼 예정이다.

 /comet568@osen.co.kr

[사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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