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지 말고 그저 행복해'' EXID 혜린, 故박보람 그리운 미소 '먹먹'
입력 : 2024.04.18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타뉴스 | 윤상근 기자]
/사진=혜린
/사진=혜린

걸그룹 EXID 멤버로 활동했던 가수 혜린이 안타깝게 세상을 떠난 절친 고 박보람의 생전 모습을 다수 공개하며 먹먹함을 더했다.

혜린은 18일 고 박보람과 함께 찍은 사진들을 다수 공개했다.

혜린은 "람아 보고싶어.. 거기서는 아프지말고 슬퍼하지말고 그저 행복해. 내동생"이라고 덧붙이며 애틋한 마음을 더했다.

사진들에는 평소 절친한 사이로도 잘 알려졌던 두 사람의 과거 행복했던 모습들이 담겨 있었다.

사진들에는 두 사람의 셀카 인증샷 뿐만 아니라 허영지 자이언트핑크 등 지난 17일 고인 발인식에 함께 했던 동료들의 모습도 담겼다.

/사진=혜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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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박보람 발인식은 17일 오전 6시 서울 송파구 아산병원 장례식장에서 거행됐다.

고인은 지난 11일 오후 9시 55분께 경기 남양주시 지인의 집 화장실에서 쓰러진 채 발견됐다. 직후 경찰과 소방이 박보람을 발견해 병원으로 후송했다. 박보람은 심폐소생술을 받으며 병원으로 후송됐지만, 결국 11일 오후 11시 17분께 사망 판정을 받았다.

당시 고인은 사망 직전 지인들과 술을 마시던 중 혼자 화장실로 갔고 화장실에서 박보람이 나오지 않아 지인이 화장실에서 쓰러져 있던 박보람을 발견해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사망 당시 특별한 외상 흔적이 발견되지 않아 국과수에 부검을 의뢰했고 결국 극단적 선택, 타살의 흔적을 찾지 못했다고 전했다.



윤상근 기자 sgy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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