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윤진, '이혼' 이범수 모의총포 소지 폭로 후..딸과 발리서 힐링
입력 : 2024.04.18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타뉴스 | 최혜진 기자]
이윤진과 그의 딸/사진=이윤진
이윤진과 그의 딸/사진=이윤진
배우 이범수, 통역사 이윤진 부부가 23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린 '2015 몽블랑 문화예술 후원자상'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이기범 기자 leekb@
배우 이범수, 통역사 이윤진 부부가 23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린 '2015 몽블랑 문화예술 후원자상'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이기범 기자 leekb@
배우 이범수와 이혼 소송 중인 통역사 이윤진이 전남편의 불법 무기 소지를 폭로한 가운데 딸과 평온한 일상을 보내고 있다.

18일 이윤진은 비행기를 타고 발리에 도착했음을 알렸다. 그는 또 발리에서의 딸과 행복한 순간을 카메라에 남겼다.

이윤진은 딸과 장난기 가득한 표정을 짓고 있다. 전 남편과 이혼 소송 중이라는 사실을 잊은 듯한 평안한 모습이다.

앞서 이범수와 이윤진은 2010년 결혼했고, 슬하에 1남 1녀를 뒀으나 지난달 이범수 소속사는 두 사람이 이혼 조정 중이라고 밝혔다. 이 과정에서 이윤진은 이범수에게 이혼 귀책 사유가 있다며 그를 향한 폭로를 이어갔다. 이와 관련해 이범수 측은 "이윤진 씨가 SNS에 게시하는 글이 기사화되는 것에 대해 일일이 대응하지 않고 이윤진 씨가 먼저 제기한 소송 안에서 직접 주장과 반박을 통해 답변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런 가운데 이윤진은 지난 17일 이범수가 불법 무기를 소지했던 사실을 폭로하기도 했다. 이윤진은 "서울에서 13일 정도 있었나? 먼저, 지난 몇 년간 나와 아이들을 정신적으로 위협하고 공포에 떨게 했던 세대주(이범수)의 모의 총포를 내 이름으로 자진 신고했다"며 "13일간의 에피소드는 너무 많지만, 이제 사사로운 것에 신경 쓰지 않기로 했다. 대한민국은 법치국가이니 법의 심판을 믿겠다. 변론 기일에 다시 오겠다"고 밝혀 파장을 일으켰다.



최혜진 기자 hj_6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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