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형님' 윤보미, 에이핑크 멤버들 14년차에 맞은 최대 고민? '''라도♥' 윤보미, 걱정 돼'' [어저께TV]
입력 : 2024.04.28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OSEN=김예솔 기자] 윤보미가 에이핑크 멤버들의 걱정을 불러 일으킨 사연이 공개됐다. 

27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서는 박초롱, 윤보미, 정은지, 김남주, 오하영이 14년차 에이핑크 완전체로 출격해 눈길을 사로 잡았다. 

에이핑크 멤버들은 정은지가 행사를 할 때 MC역할을 한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오하영은 "콘서트를 할 때 우리가 다 시크한 표정을 짓고 있는데 은지가 팬들에게 가서 막 인사를 하고 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정은지는 서장훈의 농구선수 은퇴식 당시 흘렀던 '바람 기억' 노래를 준비해 라이브 열창해 감동을 자아냈다. 

서장훈은 "눈물이 나오려고 하는데 은지가 노래를 너무 잘해서 눈물이 쏙 들어갔다"라고 감동해했다. 김희철은 "아직도 이 노래 전주만 들어도 울컥한다고 하더라"라고 말했다. 서장훈은 "이 노래만 들으면 사진처럼 그때 기억이 떠오른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윤보미는 걱정되는 멤버로 박초롱에 대해 이야기했다. 윤보미는 "초롱언니가 항상 즉석밥을 먹으니까 걱정이 된다"라고 말했다. 박초롱은 "멤버들이랑 같이 살 땐 요리를 좀 했는데 혼자 있으니까 잘 하지 않게 되더라"라고 말했다.

박초롱은 "나는 보미가 걱정된다. 보미가 혼자 살기 시작한 후로 숏츠를 올리는데 활동이 가능할까 걱정이 된다. 멤버들 모두 걱정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날 박초롱의 모닝콜 댄스, 반려견 으르렁 댄스, 자동차 경보음 댄스 등 영상이 공개 돼 주위를 폭소케 했다. 윤보미는 "객관적으로 괜찮지 않나"라고 자신 있어 했다.  

김희철은 "강아지랑 으르렁 하는 건 괜찮은데 강아지의 장난감을 같이 물진 않지 않나"라고 물어 주위를 폭소케 했다. 이에 서장훈은 "멤버들이 5명이지 않나. 한 명은 그래도 괜찮다"라고 말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김남주는 "언니가 나비서로 활약하고 있는데 이미지적으로 개그 욕심을 조금만 더 숨기면 어떨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오하연은 "샵 스탭들이 진지하게 보미 쇼츠 계속 하고 싶어 하냐고 물어보더라"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hoisoly@osen.co.kr
[사진] JTBC '아는 형님' 방송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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