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마지막 'n월의 석진'..방탄소년단 진, 6월 전역만 남았다
입력 : 2024.05.03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타뉴스 | 문완식 기자]
벌써 마지막 'n월의 석진'..방탄소년단 진, 6월 전역만 남았다
방탄소년단(BTS) 진이 마지막 'n월의 석진'으로 '비주얼 킹' 면모를 빛냈다.



벌써 마지막 'n월의 석진'..방탄소년단 진, 6월 전역만 남았다

진은 전역을 41일 앞둔 5월 2일 방탄소년단 공식 트위터, 위버스, 유튜브를 통해 #5월의_석진 #아미사랑꾼 #여러분곧봐용 #굿바이n월의석진 해시태그와 함께 '[n월의 석진] Message from #Jin : May 2024' 영상이 공개했다.

소문난 팬사랑꾼 진은 'n월의 석진'을 통해 입대 전 틈틈이 촬영해 둔 콘텐츠를 매달 하나씩 공개, 입대한 후에도 매달 사랑하는 팬들에게 인사를 전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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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은 웨이브진 장발에 붉은 꽃으로 만들어진 화관을 쓰고, 자신이 디자인한 천사잠옷을 입은 채 영상에 등장했다. 가로로 길고 큰 아름다운 눈매와 이상적인 오뚝한 코, 예쁘고 도톰한 입술과 갸름한 달걀형의 작은 얼굴, 티없이 매끄러운 도자기 피부 등 '미의 남신'이라고 불리는 진의 비주얼은 절로 보는 이들의 감탄을 이끌었다.

진은 "안녕하세요. 여러분들 반갑습니다. 진입니다. 5월이에요. 여러분들 5월에는 참 좋은 날이 많죠. 쉬는 날들이 많다고도 표현할 수 있죠. 어린이날도 있고 어버이날도 있고 스승의 날도 있고 많은 날들이 있는데 5월의 쉬는 날 잘 즐기시길 바라겠고 이제 영상이 거의 막바지에 다다랐습니다. 제가 곧 여러분들을 만나러 온다는 뜻이겠죠."라고 말했다. 군복무 중인 진이 오는 6월 전역하는 것.

진은 현재 촬영이 'The Astronaut'(디 애스트로넛) 발매일(2022년 10월 28일)이라고 전하며 "지금 막 위버스 라이브를 끝낸 시점입니다. 여러분들이 이제 곧 보게 되겠지만 너무 보고 싶어요.", "보고 있어도 보고 싶은 게 또 우리 아미 여러분들 아니겠습니까? 지금 1년 반 전 모습입니다. 지금의 모습! 담아놨는데 여러분들이 잊지 마시라고... 뱀파이어 아닙니다. 네, 1년 반 전 모습입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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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은 "이번 5월도 파이팅하시고 제가 곧 여러분들의 곁으로 간다는 걸 기억해 주십시오. 여러분 곧 봐요, 안녕~"이라는 귀여운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이날 진의 영상이 공개되자마자 X(구 트위터)의 실시간 트렌드에는 월드와이드, 미국과 영국, 인도에는 'seokjin', 일본에는 'ジンくん', 대한민국에는 'n월의 석진' 등이 상위권을 화려하게 장식하며 진의 최강의 인기와 영향력을 실감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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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은 군복무 중에도 미리 열심히 준비해둔 'n월의 석진'으로 매달 잊지 않고 사랑하는 팬들을 찾으며 더욱 감동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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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은 아이돌챔프(IDOLCHAMP)에서 지난 3월 19일부터 4월 2일까지 진행된 '빅이슈 선정, 보고 싶어 죽는 줄! 제대를 목 빠지게 기다리는 연예인은?' 투표에서 압도적인 1위로 뽑히는 등 군백기에도 셀 수 없이 많은 투표에서 1위를 휩쓸며 최고의 인기와 파워를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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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22년 12월 최전방 육군 5사단에 입대한 진은 신병교육대 조교로 복무하며 사격, 체력, 정신 전력 등 전투력이 우수한 장병인 특급전사에 오르는 등 뛰어난 군 생활로 조기 진급을 거듭했다. 전역 예정일은 오는 6월 12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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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들은 물론, 미국 빌보드와 롤링스톤, 영국 MTV 공식 계정, BBC 라디오 1 공식 계정 등이 진의 귀환과 음악적 활동 재개에 대해 집중 조명하며 큰 기대를 드러내는 등 전 세계가 '근본적인 아름다움'이자 '보컬킹' 진의 컴백에 뜨거운 기대를 쏟아내고 있다.



문완식 기자 munwansi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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