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녀와 순정남' 고윤, 차화연과 짜고 임수향 감금 ''미치게 만들지 마''
입력 : 2024.05.05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타뉴스 | 정은채 기자]
/사진='미녀와 순정남' 방송화면 캡쳐
/사진='미녀와 순정남' 방송화면 캡쳐
'미녀와 순정남' 고윤이 임수향을 감금했다.

5일 방송된 KBS 2TV 주말 드라마 '미녀와 순정남'에서는 박도라(임수향 분)가 공진단(고윤 분)에 의해 별장에 감금되는 장면이 드려졌다.

백미자(차화연 분)는 딸 박도라를 속여 강제로 공진단의 별장에 데려갔다. 박도라는 갑작스러운 공진단의 등장에 "대표님, 여기 무슨 일로? 아니 여기까지 어떻게 오셨어요?"라고 놀라 물었다.

공진단은 "오늘 이 자리 어머님이 만드신 거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우리 사이에 오해도 좀 있는 것 같고 도라 씨가 저에 대해 너무 모르는 것 같다. 우리 와인 마시면서 허심탄회하게 얘기하자"라고 했다.

박도라는 모친 백미자의 배신에 불같이 화를 냈고 즉시 별장을 떠나려 했다. 그러나 공진단은 그런 박도라를 막아서며 "그깟 얘기 좀 하자는데 그게 그렇게 힘들어? 나하고는 얘기조차 하기 싫다는 거야? 대체 왜. 네가 그렇게 대단해?"라며 박도라를 방에 가뒀다.

이어 그는 "나 지금 많이 참고 있는 거다. 더 이상 나 화나게 하지 마라. 나 미치게 만들지 말라고"라며 경고해 보는 이들의 섬뜩함을 자아냈다.



정은채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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