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김채연 기자] 배우 변우석이 설렘을 유발했다.

7일 SBS ‘런닝맨’ 공식 SNS에는 “[변우석 만난 썰] 아니 그냥 교복 입고 서서 찍으면 되려나 하고 셔터 눌렀는데 사진이 이렇게 나와버리네요? 보정 안 했는데..? ㅎㅎ”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이어 “왜 이렇게 웃음이 나는지”라며 “방송은 더 재밌겠죠? ^^”라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서는 변우석이 자신의 이름이 붙은 파란 가방을 들고 포즈를 취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와 대비되는 노란 명찰에도 ‘변우석’이라는 이름이 붙어 설렘을 유발했다. 또한 변우석이 착용한 시계도 ‘선재 업고 튀어’에서 소품으로 사용되는 시계여서 더욱 몰입감을 높인다.

이를 본 누리꾼들도 “변우석 아니 류선재잖아”, “아니 시계..선재야!”, “보자마자 두근두근”, “본방사수 각이다”, “선재야, 아니 우석아 사랑해”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현재 변우석은 tvN 월화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에 류선재 역으로 출연하고 있다. ‘선재 업고 튀어’는 최애의 운명을 바꾸기 위해 열성팬 임솔이 시간을 거슬러 2008년으로 돌아가는 타임슬립 구원 로맨스다.

높은 화제성에 매회 올라가는 시청률까지, ‘선재 업고 튀어’를 향한 인기에 변우석을 향한 ‘선재 앓이’도 계속되고 있다.

한편, 변우석이 출연하는 SBS ‘런닝맨’은 오는 12일 오후 6시 1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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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BS ‘런닝맨’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