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살 연하♥' 한예슬→마동석♥예정화·천둥♥미미, 5월 백년가약 [종합]
입력 : 2024.05.10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타뉴스 | 최혜진 기자]
한예슬(왼쪽부터), 마동석, 려욱/사진=스타뉴스, SM C&C
한예슬(왼쪽부터), 마동석, 려욱/사진=스타뉴스, SM C&C
'10살 연하♥' 한예슬→마동석♥예정화·천둥♥미미, 5월 백년가약 [종합]
연예계에 핑크빛 바람이 불고 있다. 사랑하는 이와 평생을 함께할 스타들이 5월 결혼 소식을 전했다.

한예슬은 지난 7일 자신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10살 연하 남자친구와 혼인신고를 마쳤다고 밝혔다.

그는 "지금 이 순간을 기다렸다. 내가 진짜 너무 좋고, '이거다' 싶은 건 변함 없고, 끝까지 하는 성향이기 때문에 내가 남자친구와 드디어 혼인신고를 했다"고 말했다.

이어 "5월의 신부가 된다"며 "공식적으로 유부녀가 됐다. 나의 팬들, 나를 사랑해주는 모든 분에게 직접적으로 알리고 싶었지만, 또 거창하게 알리고 싶지 않고, 나답게 알리고 싶었던 마음에 좋은 기회를 만들었다"고 전했다.

또한 한예슬은 "앞으로 우리의 삶을 축복해 주고, 많이 응원해 줬으면 한다. 잘 지내는 모습 보여주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한예슬은 지난 2021년부터 10세 연하 비연예인 남자친구와 공개 연애를 이어왔다. 그런 그가 혼인신고를 하며 법적으로 유부녀가 됐다.

마동석, 예정화/사진=스타뉴스
마동석, 예정화/사진=스타뉴스
배우 마동석의 그녀, 예정화도 5월의 신부가 된다.

마동석의 소속사 빅펀치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두 사람은 오는 26일 서울 모처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다.

마동석과 예정화는 지난 2016년부터 공개 열애를 이어왔다. 두 사람은 지난 2021년 혼인신고를 마치고 법적 부부가 됐다. 바쁜 일정과 코로나19로 미뤄진 결혼식은 혼인신고 3년 만에 올리게 됐다.

려욱, 아리/사진=스타뉴스
려욱, 아리/사진=스타뉴스
그룹 슈퍼주니어의 려욱과 타이티 출신 아리도 오는 26일 서울 모처에서 백년가약을 맺는다. 지난 2020년 9월 열애 인정 이후 약 4년 만이다.

결혼식은 양가 가족, 친적, 지인들을 배려해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다. 하객으로는 슈퍼주니어 멤버들을 비롯해 동료 연예인들도 참석할 전망이다.

앞서 려욱은 지난 3월 결혼 소식을 직접 전하며 "지금까지의 김려욱이 완벽하지 못하고 서툴렀음에도 저를 응원해 준 엘프들에게는 항상 고맙고, 한편으로는 이러한 소식에 놀라셨을 여러분께 미안한 마음이 든다"고 전한 바 있다.

그러면서 "멤버들과 무대를 함께 하는 모습을 응원해 주시고, 제 노래를 듣고 싶어 하시는 여러분께 앞으로도 변함없이 슈퍼주니어 려욱으로서, 노래하는 려욱으로서 열심히 하는 모습 보여드리려고 한다"고 덧붙였다.

천둥, 미미/사진=미미
천둥, 미미/사진=미미
그룹 2NE1의 산다라박 친동생으로 알려진 엠블랙 출신 천둥은 구구단 출신 미미와 결혼한다. 두 사람은 오는 26일 서울 모처 결혼식장에서 부부의 연을 맺는다.

결혼식 주례는 배우 최수종이, 사회는 엠블랙 출신 배우 이준이 맡을 예정이다.

앞서 천둥과 미미는 지난해 7월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세컨하우스'에 출연해 4년간 비밀 연애를 이어왔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결혼 준비 중임을 알린 두 사람은 최수종에게 주례를 부탁하기도 했다.



최혜진 기자 hj_6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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