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오스트리아를 대표하는 명문 RB잘츠부르크는 선수를 잘 키워 유럽 빅리그로 보내고 있다. 엘링 홀란(보루시아 도르트문트)만 봐도 알 수 있다.
유럽 축구 통계 매체 ‘트랜스퍼마크트’는 5일(한국시간) 잘츠부르크 전현직 선수들로 베스트 11을 꾸려봤다.
멤버는 그야말로 화려하다. 차세대 특급 공격수 홀란을 비롯해 리버풀 마누라 라인의 한 축인 사디오 마네, 중원 지배자 나비 케이타가 포함되어 있다.
이뿐 만 아니다. 이번 여름 4,250만 유로(약 570억 원) 이적료를 기록하며 바이에른 뮌헨 유니폼을 입은 수비수 다요 우파메카노, 레스터 시티로 이적한 팻슨 다카도 이름을 올렸다. 이 정도면 아약스와 FC포르투 같은 기존 거상 못지 않은 화수분으로 손색이 없다.
그러나 한일듀오 황희찬(RB라히프치히)와 미나미노 타쿠미(리버풀)은 이번 라인업에 포함되지 못했다. 두 선수는 홀란과 함께 최강의 스리톱으로 이름을 날렸다.
황희찬과 미나미노의 제외는 몸값도 몸값이지만, 지난 시즌 부진도 한 몫 했다. 황희찬은 지난 시즌 라히프치히로 이적했지만, 힘겨운 주전 경쟁은 물론 코로나 감염으로 적지 않은 고생을 했다. 미나미노 역시 기존의 마누라 라인의 아성을 넘기에 부족했다.
사진=트랜스퍼마크트
유럽 축구 통계 매체 ‘트랜스퍼마크트’는 5일(한국시간) 잘츠부르크 전현직 선수들로 베스트 11을 꾸려봤다.
멤버는 그야말로 화려하다. 차세대 특급 공격수 홀란을 비롯해 리버풀 마누라 라인의 한 축인 사디오 마네, 중원 지배자 나비 케이타가 포함되어 있다.
이뿐 만 아니다. 이번 여름 4,250만 유로(약 570억 원) 이적료를 기록하며 바이에른 뮌헨 유니폼을 입은 수비수 다요 우파메카노, 레스터 시티로 이적한 팻슨 다카도 이름을 올렸다. 이 정도면 아약스와 FC포르투 같은 기존 거상 못지 않은 화수분으로 손색이 없다.
그러나 한일듀오 황희찬(RB라히프치히)와 미나미노 타쿠미(리버풀)은 이번 라인업에 포함되지 못했다. 두 선수는 홀란과 함께 최강의 스리톱으로 이름을 날렸다.
황희찬과 미나미노의 제외는 몸값도 몸값이지만, 지난 시즌 부진도 한 몫 했다. 황희찬은 지난 시즌 라히프치히로 이적했지만, 힘겨운 주전 경쟁은 물론 코로나 감염으로 적지 않은 고생을 했다. 미나미노 역시 기존의 마누라 라인의 아성을 넘기에 부족했다.
사진=트랜스퍼마크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