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 2020에서 방탄소년단(BTS)의 노래가 울려 퍼질 예정이다.
UEFA는 지난 2일(한국 시간)부터 5일 오후까지 소셜미디어 채널(SNS)을 통해 투표를 진행했다. UEFA는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어떤 노래를 듣고 싶은가?”라는 글을 올리며 노래 4개를 소개했다.
후보에는 BTS의 Butter, 루이 톰린슨의 Kill My Mind, 빌리 아일리시의 Bad Guy, 어셔의 Yeah가 있었다.
3일간 진행된 투표에서 BTS의 Butter가 1위를 차지했다. 총 418만여 명이 투표했고, 47%의 득표율을 기록했다. 2위는 BTS와 각축을 벌인 루이 톰린슨의 Kill My Mind다. 전체 표의 44%를 차지했다. 그 뒤로는 빌리 아일리시의 Bad Guy가 6%, 어셔의 Yeah가 3%를 기록했다.
유로 2020은 3경기가 남았다. 7일 이탈리아와 스페인, 8일 잉글랜드와 덴마크의 4강전이 영국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다. 각 경기 승리 팀은 12일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결승전을 치른다.
UEFA가 결승전이라고 특정 짓지는 않았다. 하지만 BTS의 Butter가 투표에서 1위를 차지한 만큼, 결승전에서 울려 퍼질 가능성이 커졌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UEFA는 지난 2일(한국 시간)부터 5일 오후까지 소셜미디어 채널(SNS)을 통해 투표를 진행했다. UEFA는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어떤 노래를 듣고 싶은가?”라는 글을 올리며 노래 4개를 소개했다.
후보에는 BTS의 Butter, 루이 톰린슨의 Kill My Mind, 빌리 아일리시의 Bad Guy, 어셔의 Yeah가 있었다.
유로 2020은 3경기가 남았다. 7일 이탈리아와 스페인, 8일 잉글랜드와 덴마크의 4강전이 영국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다. 각 경기 승리 팀은 12일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결승전을 치른다.
UEFA가 결승전이라고 특정 짓지는 않았다. 하지만 BTS의 Butter가 투표에서 1위를 차지한 만큼, 결승전에서 울려 퍼질 가능성이 커졌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