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CL 결승전 특석 예매분 매진… 티켓 잡아라
입력 : 2012.11.08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배진경 기자= 울산 축구에 모처럼 훈풍이 불고 있다. 울산 현대의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우승 도전에 뜨거운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입장권 구입 문의전화가 끊이지 않아 구단 직원들이 행복한 비명을 지르고 있다.

인터파크(sports.interpark.com)를 통해 판매가 이뤄지고 있는 특석 예매분은 이미 매진됐다. 일반석 예매율도 평소보다 10배 이상으로 높아졌다. 현재 예매 가능한 입장권은 일반석과 원정 응원석이다. 일반석은 ▲성인 8천원 ▲청소년 3천원 ▲어린이 1천원이고 원정 응원석은 모든 연령이 8천원에 구매할 수 있다. 입장권은 사전 배송 또는 당일 매표소 창구에서 교환하면 된다. 입장권 할인 대상 및 기타 자세한 내용은 인터파크(1544-1555)나 울산현대축구단(052-202-6141)으로 문의하면 된다.

울산과 알 아흘리(사우디아라비아)의 결승전은 10일 오후 7시 30분 울산문수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결승전을 홈에서 치르는 운이 따르고 있다. 지난해 결승전에 올랐던 전북이 홈에서 아쉽게 준우승에 머물렀던 만큼 올해 울산은 K리그를 대표해 설욕한다는 각오다.

본 경기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AFC 홈페이지(www.the-afc.com)와 한국프로축구연맹 홈페이지(www.kleague.com)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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