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FA, 월드베스트11 공격수 최종 후보 발표...별들의 전쟁
입력 : 2012.11.30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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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정다워 인턴기자= 별 중에 별은 누가 될까?

30일(한국시간) 국제축구연맹(FIFA)과 국제축구선수협회(FIFpro)는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12 베스트 공격수 후보 15명을 공식 발표했다.

이름만 들어도 쟁쟁한 세계 최고의 공격수들은 모두 이름을 올렸다. 리오넬 메시(바르셀로나)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레알마드리드)는 발롱도르 후보에 이어 베스트 공격수 후보에도 선정되었다. 두 선수 외에 프리메라리가에서는 호날두의 동료 카림 벤제마와 최근 주가가 폭등한 라다멜 팔카오(AT마드리드)가 함께 했다.

프리미어리그에서는 리그 득점 선두를 달리고 있는 루이스 수아레스(리버풀)가 후보에 올랐다. 이어 마리오 발로텔리, 세르히오 아구에로(이상 맨체스터시티)와 로빈 판 페르시, 웨인 루니(이상 맨체스터유나이티드)등 맨체스터를 연고로 하는 두 팀의 선수들이 포함됐다.

세리에 A에서는 에딘슨 카바니(나폴리), 리그앙 소속으로는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PSG)가, 그리고 분데스리가에서는 마리오 고메즈가 이름을 올렸다. 아프리카 선수로는 히딩크의 제자 사무엘 에투(안지)와 디디에 드로그바(상하이선화)가 선정됐다. 네이마르(산토스)는 15명 중 최연소 후보로 최고의 선수들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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