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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점 12위 맨유 수비진, 퍼디낸드도 우려 표시

기사입력 : 2012.12.28      기사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페이스북 공유


[스포탈코리아] 정지훈 기자= 리그 단독 선두를 질주하고 있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행보가 불안하다. 공격력은 폭발적인데 수비진은 위태위태하다.

맨유는 지난 리그 19라운드 뉴캐슬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서 에르난데스의 결승골에 힘입어 4-3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극적인 승리와 함께 맨체스터 시티를 승점 7점차로 따돌리고 단독 선두를 질주했다.

그러나 3골이나 실점한 수비진은 리그 우승컵을 들어올리는데 불안 요소가 될 가능성이 크다. 맨유는 리그에서 막강한 공격력으로 48골을 기록하고 있지만 28골을 실점하면서 리그 12위의 기록에 머물고 있다. 특히 이번 시즌 클린시트를 기록한 경기는 단 3경기에 불과하고 더 큰 문제는 2실점 이상 기록한 경기가 9경기에 달한다는 점이다.

맨유가 우승을 했던 2008/2009시즌과 2010/2011시즌에는 각각 24실점과 37실점을 기록했다. 이미 2008/2009시즌의 실점 기록을 넘어섰고 최근 5년 동안 최고 실점을 기록했던 2010/2011시즌의 기록에도 점점 근접하고 있다.

맨유의 베테랑 수비수 리오 퍼디낸드(34)도 우려를 표시했다. 그는 “우리는 리그 선두를 유지하고 있지만 불안한 수비진은 개선이 필요하다. 모든 선수들과 감독이 걱정하고 있고 선두를 계속 유지하기 위해 더 큰 노력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같이 호흡을 맞추고 있는 조니 에반스(24)에 대해 “노력하고 있고 시간 문제이다. 지금처럼 집중하고 노력한다면 점점 좋아질 것”며 믿음을 드러냈다.

시즌 초반 부상자가 속출하며 중앙 수비진을 꾸리는데 어려움을 겪었던 맨유지만 최근 주전 수비수 들의 복귀가 큰 힘이 될 전망이다. 맨유의 ‘캡틴’ 네마냐 비디치(34)가 지난 16일 선덜랜드전에서 복귀했고 필 존스(20)와 크리스 스몰링(23)도 이미 복귀전을 치렀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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