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청용은 볼턴 대표… 쇼핑몰 메인 모델
입력 : 2013.04.13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김성진 기자= ‘블루드래곤’ 이청용(25)이 볼턴 원더러스의 대표 선수로 등극했다.

볼턴은 현재 구단 인터넷 쇼핑몰에서 대대적인 할인 판매를 시작했다. 2012/2013시즌이 마무리되고 있는 시점에 맞춰 팬들이 유니폼 레플리카를 저렴한 가격에 구입하도록 한 것이다.

그리고 볼턴은 이벤트 홍보를 위해 얼굴 마담을 내세웠다. 볼턴의 얼굴로 이청용이 등장했다. 이청용은 볼턴의 흰색 메인 유니폼을 입고, 주먹을 쥔 채 파이팅 포즈를 취했다. 이청용의 뒤에는 조 라일리가 강인한 표정으로 서있는 사진이 합성됐다.

이청용의 구단 쇼핑몰 모델 선정은 팀 내 탄탄한 입지를 나타낸다. 2009/2010시즌 볼턴에 입단한 이청용은 매 시즌 기복 없는 활약을 펼쳤다. 이번 시즌에도 39경기에 나서 5골 3도움을 올리고 있다.

한편 볼턴은 정가 44.99파운드(약 7만 8,000원)의 성인용 유니폼을 15파운드(약 2만 6,000원)에 판매 중이다. 어린이용, 유아용은 10파운드(1만 7,000원)로 할인했다.


사진=볼턴 쇼핑몰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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