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 345억원에 쉬를레 노린다
입력 : 2013.04.15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김도용 기자 = 첼시가 바이엘 레번쿠젠의 공격수 안드레 쉬를레(23) 영입에 나설 전망이다.

영국의 ‘미러’는 15일 잉글리쉬 프리미어리그의 첼시가 독일 분데스리가 레버쿠젠의 공격수 쉬를레를 2,000만파운드(약 345억원)에 영입할 전망이라고 보도했다.

첼시는 이번 시즌 전부터 쉬를레 영입을 원했지만 이적료 협상에 난항을 겪었었다. 하지만 첼시의 구단주 로만 아브라히모비치는 맨체스터 시티와의 FA컵 준결승전에 패하고 나서 공격진보강에 필요를 느껴 이번 주 안으로 쉬를레의 영입 협상을 벌인다는 계획이다.

아브라히모치는 쉬를레가 첼시에 합류하면 팀 공격진에 새로운 힘을 보탤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 쉬를레는 공격진 어디에서나 뛸 수 있는 자원으로 이번시즌 리그 28경기에 출전해 9골을 기록 중이다.

한편 첼시는 쉬를레 외에도 아스톤 빌라의 크리스티안 벤테케, 제니트의 헐크 등 공격수 보강을 위한 영입설이 나오고 있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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