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셔, “에버턴은 아주 좋은 팀”
입력 : 2013.04.16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정성래 기자= 아스널의 미드필더 잭 윌셔(21)가 다음 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을 놓고 경쟁 중인 에버턴을 추켜세웠다.

아스널은 17일 새벽(이하 한국시간) 잉글랜드 런던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에버턴과 2012/2013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3라운드 경기를 가진다.

경기를 앞둔 윌셔는 16일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에버턴은 아주 좋은 팀이다. 특히 에버턴의 홈구장 구디슨 파크에서 경기하기가 매우 힘들다"며 상대하기 힘든 팀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에버턴은 좋은 선수들을 보유하고 있다. 역습에 능하며 강한 미드필더들을 가지고 있다'며 에버턴의 강점도 짚었다.

현재 아스널은 17승 8무 7패 승점 59점으로 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의 마지노선인 4위에 올라있다. 에버턴은 14승 13무 5패 승점 55점으로 리그 6위에 위치하고 있다. 이날 경기 결과에 따라 두 팀의 승점 차는 1점으로 줄어들 수도 있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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