얌전한 수아레스? 그 이유는 '미모' 아내의 내조
입력 : 2015.12.19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루이스 수아레스(28, 바르셀로나)의 활약 뒤에는 그의 부인 소피아 수아레스의 내조가 있었다.

수아레스는 지난 시즌 좋은 활약을 펼쳤음에도 불구하고, 그라운드 위에서 돌발행동을 일삼으며 많은 축구팬들의 질타를 받았다. 특히 첼시와의 경기에서 상대 수비수 브라니슬라프 이바노비치를 깨무는 상황도 나왔었다.

하지만 수아레스는 지난 시즌 리비풀에서부터 환골탈태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당시 리버풀에서 수아레스는 경고를 4장만 받으며 10장의 경고를 받았던 지난시즌과는 사뭇 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리버풀 에코'는 수아레스의 아내 소피아의 조언 덕분이라고 보도했다.

소피아는 수아레스에게 “경기장에서 더 이상 안좋은 태도를 보이면 경기장에 찾아가지 않을 것”이라고 경고를 했다. 가족에 대한 애정이 남다른 수아레스는 부인의 경고를 듣고 축구에만 집중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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