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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축구] 광운-한양, 혈투 속 0-0 무승부...왕중왕전 박빙

기사입력 : 2017.09.08      기사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페이스북 공유


[스포탈코리아=효창] 홍의택 기자= 끝내 승자를 가리지 못했다. 광운대와 한양대가 승점 1점씩을 나눠 가졌다.

양 학교는 8일 서울 효창운동장에서 열린 2017 U리그(대학리그) 3권역에서 0-0으로 비겼다. 종료 직전까지 뜨겁게 치고받았으나 결승골은 없었다.

왕중왕전 진출권 3장이 주어지는 3권역은 1위 고려대(승점 28/13경기), 2위 광운대(승점 25/14경기), 3위 아주대(승점 24/12경기), 4위 한양대(승점 23/12경기) 분포를 보이고 있다. 광운대가 리그 일정을 종료하면서 3위 아주대, 4위 한양대의 진출 가능성이 커졌다.

광운대는 골키퍼로 오찬식을 내세웠다. 박재민-최현빈-박준영-박성우로 포백을 구축했고, 최범경-양태렬-김한성-서승철로 미드필더진을 꾸렸다. 변수호-김동현으로 최전방 공격진을 짰다.

한양대는 골키퍼로 문광석을 택했다. 양진모-차오연-장진혁-신진하 포백, 권정현-타쿠마-김현중-이현진 미드필더진을 배치했다. 이건희-송환영 투톱이 번갈아 위아래를 오갔다.

한양대가 먼저 흐름을 잡았다. 송환영이 상대 골문 앞에서 재빨리 왼발 슈팅 타이밍을 포착했다. 이건희가 재차 슈팅을 날리며 골문을 두드렸다.

광운대도 균형을 맞춰 나갔다. 왼쪽 날개 최범경이 중앙으로 이동했다. 이어 측면에서 넘어온 볼을 받아 기습적인 왼발 중거리 슈팅을 때렸다. 쭉 뻗어 나간 볼은 골대를 살짝 벗어났다.

한양대가 재차 받아쳤다. 전반 종료 직전 김현중이 세트피스 상황에서 헤더로 골을 노렸다. 이어 이건희, 타쿠마가 연속 슈팅을 기록했다.

후반 들어 공격 속도가 더욱 빨라졌다. 한양대 송환영이 드리블로 상대 진영을 휘저었다. 광운대는 최범경이 오른쪽 측면에서 건넨 낮고 빠른 크로스에 변수호가 몸을 날렸으나 제대로 임팩트 되진 않았다.

경기력에서 우위를 점한 한양대가 마지막까지 슈팅을 퍼부었다. 차오연이 골키퍼가 나온 상대 빈 골문을 조준했으나 수비수 헤더에 걸리며 0-0 무승부에 그쳤다.

사진= 광운대 스포츠채널-아르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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