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발표] 이청용, 개인 사유로 일시 귀국... 20일 두바이 합류
입력 : 2019.01.19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두바이(아랍에미리트)] 이현민 기자= 블루드래곤 이청용이 잠시 대표팀을 떠난다.

이청용은 2019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조별리그에서 3경기 연속 출전하며 팀 공격에 힘을 보탰다. 맹활약했던 그가 개인 사유로 잠시 한국에 돌아간다.

대한축구협회는 19일 “이청용 선수가 개인적인 사유로 한국에 다녀오는 것을 요청, 파울루 벤투 감독과 상의 후 선수를 배려해 출국한다”고 밝혔다.

벤투 감독은 바레인과 16강전(22일 오후 10시)까지 며칠의 여유가 있어 경기력에 큰 지장을 주지 않는다고 판단해 내린 결정이다. 이에 협회는 감독과 선수의 의견을 존중하기로 했다.

이청용은 19일 팀 훈련에만 빠지고, 20일 오전 다시 두바이로 복귀해 바레인전 준비에 들어간다.

사진=대한축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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