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조용운 기자= FC서울이 2019시즌 새로운 원정 유니폼인 'All the WAY'를 공개했다.

서울과 르꼬끄스포르티브가 심혈을 기울여 만든 새로운 원정 유니폼은 상징인 검정색과 빨강색의 오블리크 디테일을 팔 소매에 활용해 마치 홈경기와 같은 기세로 원정 경기에서도 온 힘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팬들 역시 열정적으로 응원하고 끝까지 함께한다는 의미를 내포한다.

이번 유니폼은 최상의 컨디션으로 경기에 집중 할 수 있도록 소재와 기능성을 강화했다. 더욱 가벼워진 매쉬 소재를 적용해 흡속습건 기능을 극대화 하였고 부드러운 착화감으로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에 도움 될 수 있도록 제작했다.

서울은 원정 유니폼 발표를 기념해 오는 17일 팬 싸인회 및 프로모션 행사를 개최한다. 고요한, 알리바예프, 조영욱이 참여하는 선수 사인회는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팬카페 2층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선착순 150개 한정으로 특별히 준비되는 어웨이 유니폼 패키지 구매자를 대상으로 사인회 참가권이 제공된다.

또한, 유니폼 선수단 촬영, 컨셉 화보 및 팬들이 직접 참여한 유니폼 전시회와 더불어 볼 리프팅, 일러스트 초상화 이벤트를 준비하여 유니폼 발표의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사진=FC서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