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단 직원 체험 기회, 울산 현대 프렌즈 6기 발대식
입력 : 2019.02.15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이현민 기자= 울산 현대가 14일 오후 구단의 스포츠 마케팅 프로그램인 ‘프렌즈’ 6기 발대식을 진행하고 1년간의 일정을 시작했다.

2014년 시작된 ‘프렌즈’는 울산 및 인근 지역의 스포츠 직종 취업 희망자와 울산 팬들에게 현장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역대 프렌즈 수료자 중 일부는 스포츠 언론사, 지역축구협회등 다양한 직종에 진출해 근무하고 있다.
구단의 환영사로 시작한 이날 오리엔테이션은 구단 소개와 향후 프렌즈 활동 방향에 대한 설명 등을 거쳐 마무리됐다.

한 시즌간의 일정을 시작한 프렌즈 6기 참가자들은 경기운영팀과콘텐츠팀으로 나뉘어 다양한 업무를 체험한다.

또한, 실무자 멘토링과 축구산업 종사자 강연 등 진로 관련 역량을 강화하는 활동으로 값진 경험을 하게 된다.

프렌즈6기 참가자들은 19일(화) 오후 7시 30분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리는 페락(말레이시아)과의 AFC 챔피언스리그2019 플레이오프 경기에서 첫 홈경기 운영에 참여하게 된다.

사진=울산 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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