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볼리비아] 벤투 승부수 꺼냈다! ‘황의조-이승우’ 카드로 반전 예고(후반 17분)
입력 : 2019.03.22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울산] 정현준 기자= 파울루 벤투 감독이 답답한 공격에 승부수를 꺼냈다. 황의조와 이승우를 동시에 투입했다.

한국(FIFA랭킹 38위)은 22일 오후 8시 울산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 볼리비아와 A매치 평가전에서 0-0으로 팽팽히 맞서고 있다.

한국은 전반 내내 활발히 공격하고도 득점이 없었다. 홍철, 손흥민, 지동원을 앞세워 공세를 몰아쳤지만 결정력이 아쉬웠다. 전반 막판에는 손흥민이 골키퍼와 수비수를 제치고 슈팅했으나 득점으로 이어지지 않았다.

이에 벤투 감독도 교체 카드로 분위기 반전을 노린다. 후반 17분 지동원과 나상호를 불러들이고, 황의조와 이승우를 넣으며 변화를 시도한다.



사진=대한축구협회

오늘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