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인천] 채태근 기자= 조세 모라이스 전북 현대 감독이 김신욱의 타점 높은 헤더 능력을 칭찬했다.
전북은 15일 오후 7시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16라운드에서 인천 유나이티드에 1-0으로 승리했다.
모라이스 감독은 “집중력이 많이 요구된 경기였다. 집중력 있게 열심히 해줬기 때문에 이겼던 것 같다. 많은 찬스에 비해 골 많이 없었던 부분이 아쉬웠다”고 경기를 평했다.
평소 모라이스 감독이 강조했던 세밀한 플레이는 미흡했다. “1-0으로 이기긴 했지만 어려운 경기였다. 인천 선수들이 수비부터 공격까지 열심히 뛰어주며 수비를 하는 바람에 우리가 뒤에서 원하는 경기, 세밀한 플레이를 못 보였던 게 아쉽긴 하다”며 인천의 압박이 강했다고 말했다.
인천의 분전에 고전하다 후반 중반 김신욱의 결승골로 승리한 경기였다. 하프타임에 “기회가 났을 때 득점해줘야 하는 점을 강조했다. 자신감 있게 플레이하면 좋겠다는 점을 지시했다”며 후반전 변화 이유를 짚었다.
유상철 감독 부임 이후 달라진 점에 대해서는 “유상철 감독 부임 후 팀이 좀 더 투쟁적이고 활동량이 많아지고 선수들이 자신감 차 있는 부분이 많이 보였다. 첫 경기와 두 번째 경기, 직업 축구선수로서 자신감이 차이 났다. 어린 선수들이지만 자신감에 차 있는 모습이 보기 좋았던 것 같다”고 높게 평가했다.
이날 결승골을 넣은 김신욱의 헤딩에 대해서도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김신욱도 올해 많은 골을 넣기 위해 개인적으로 훈련하고 있었다. 그런 훈련 결과가 경기장에서 나와서 감독으로서 기분 좋다. 어려운 경기마다 공격수가 한 골씩 해주는 게 중요한 부분”이라며 “김신욱의 헤딩은 외국에서 탑 스트라이커들 만큼이나 높은 수준에 있다. 그 장점을 최대한 살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전북은 15일 오후 7시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16라운드에서 인천 유나이티드에 1-0으로 승리했다.
모라이스 감독은 “집중력이 많이 요구된 경기였다. 집중력 있게 열심히 해줬기 때문에 이겼던 것 같다. 많은 찬스에 비해 골 많이 없었던 부분이 아쉬웠다”고 경기를 평했다.
평소 모라이스 감독이 강조했던 세밀한 플레이는 미흡했다. “1-0으로 이기긴 했지만 어려운 경기였다. 인천 선수들이 수비부터 공격까지 열심히 뛰어주며 수비를 하는 바람에 우리가 뒤에서 원하는 경기, 세밀한 플레이를 못 보였던 게 아쉽긴 하다”며 인천의 압박이 강했다고 말했다.
인천의 분전에 고전하다 후반 중반 김신욱의 결승골로 승리한 경기였다. 하프타임에 “기회가 났을 때 득점해줘야 하는 점을 강조했다. 자신감 있게 플레이하면 좋겠다는 점을 지시했다”며 후반전 변화 이유를 짚었다.
유상철 감독 부임 이후 달라진 점에 대해서는 “유상철 감독 부임 후 팀이 좀 더 투쟁적이고 활동량이 많아지고 선수들이 자신감 차 있는 부분이 많이 보였다. 첫 경기와 두 번째 경기, 직업 축구선수로서 자신감이 차이 났다. 어린 선수들이지만 자신감에 차 있는 모습이 보기 좋았던 것 같다”고 높게 평가했다.
이날 결승골을 넣은 김신욱의 헤딩에 대해서도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김신욱도 올해 많은 골을 넣기 위해 개인적으로 훈련하고 있었다. 그런 훈련 결과가 경기장에서 나와서 감독으로서 기분 좋다. 어려운 경기마다 공격수가 한 골씩 해주는 게 중요한 부분”이라며 “김신욱의 헤딩은 외국에서 탑 스트라이커들 만큼이나 높은 수준에 있다. 그 장점을 최대한 살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