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레인저스 1년 임대… '레전드' 제라드 지도 받는 리버풀 선수
입력 : 2019.06.19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리버풀 유망주 셰이 오조가 레전드 선배 스티븐 제라드 밑에서 도약을 꿈꾼다.

스코틀랜드 명문 레인저스는 19일(한국시간) 공식 채널을 통해 오조 영입 소식을 전했다. 이적이 아닌 1년 임대다.

오조는 리버풀이 키워낸 유망주이며, 차후 잉글랜드 측면을 책임질 기대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그러나 오조의 자리에는 마누라(사디오 마네, 모하메드 살라, 호베르투 피르미누) 라인에 세르단 샤키리, 디보크 오리기까지 서브로 있다. 사실상 뛸 기회가 적다.

그는 지난 2018/2019시즌 프랑스 리그앙 스타드 드 랭스로 임대를 떠나 컵 대회 포함 18경기 출전했지만 1골 1도움에 그쳤다. 제라드 감독 밑에서 시험대에 오르며, 가능성을 인정 받으려 한다.

사진=레인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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