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뮌헨 있어도 빛난 SON, 케인-아자르와 아우디컵 베스트 11
입력 : 2019.06.20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프리 시즌을 앞두고 손흥민이 존재감을 뿜어내고 있다.

2019 아우디컵이 오는 7월 30일부터 31일까지 독일 뮌헨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프리 시즌 중 하나이며, 홈 팀 바이에른 뮌헨을 비롯해 레알 마드리드, 토트넘 홋스퍼, 페네르바체가 참가한다.

손흥민은 부상과 컨디션 난조가 없으면, 아우디컵에 참가할 예정이다. 프리 시즌이라 테스트 성격이 강하지만, 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맞붙을 레알과 뮌헨을 상대로 자신의 존재감을 과시할 기회다. 또한, 두 팀은 최근 손흥민 이적설 중심에 서기도 했다.

유럽 축구 통계 매체 ‘트랜스퍼마크트’는 아우디컵에 나설 팀들을 대상으로 통합 베스트 11을 공개했다.

손흥민은 팀 동료 해리 케인, 레알로 이적한 에당 아자르와 함께 스리톱으로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지난 시즌 맹활약한 손흥민의 가치를 인정해줬다.

중원에는 델레 알리, 크리스티안 에릭센(이상 토트넘), 티아고 알칸타라(뮌헨)이 선택 받았다. 포백 수비는 루카 에르난데스(뮌헨), 라파엘 바란(레알), 니클라스 쥘레, 조슈아 키미히(이상 뮌헨)이 나란히 했으며, 골문은 티보 쿠르투아(레알)이 지켰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트랜스퍼마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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