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리가 1R] ‘모라타 결승골+PK 실축’ 아틀레티코, 헤타페에 1-0 승… 우승후보 면모
입력 : 2019.08.19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개막전부터 우승후보다운 면모를 과시했다.

아틀레티코는 19일 오전 5시(한국 시간) 스페인 마드리드 메트로폴리타노에서 열린 2019/2020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홈 개막전에서 헤타페에 1-0 승리를 거뒀다. 바르셀로나와 함께 강력한 우승후보로 꼽히던 아틀레티코의 출발은 좋았다.

홈 팀 아틀레티코는 4-1-3-2로 나섰고, 모라타와 펠릭스가 투톱으로 선봉에 섰다. 헤타페는 4-4-2로 아틀레티코에 맞섰다.

아틀레티코는 전반 23분 선제골로 웃었다. 모라타가 헤더골로 앞서가며, 경기를 유지하게 점했다. 헤티페는 선제 실점에 이어 전반 38분 몰리나의 퇴장으로 더 어려워 졌다.

그러나 아틀레티코는 전반 42분 로디가 경고 누적 퇴장과 함께 수적 우위를 점하지 못했다.

후반전 아틀레티코의 공세는 계속됐고, 펠릭스가 후반 10분 페널티 킥을 얻어냈다. 키커로 나선 모라타의 슈팅은 골로 잇지 못했다.

이후 치열한 공방전이 펼쳐졌지만, 한 골 차 우위를 지킨 아틀레티코의 승리로 마무리 됐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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