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열한 우승 경쟁-다양한 즐길거리… 올포유.레노마 챔피언십 즐기는 법
입력 : 2019.09.20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김성진 기자= 올포유.레노마 챔피언십 2019가 사우스스프링스 컨트리클럽(파72/6,654야드)에서 막을 올렸다.

스포츠 캐주얼 ‘올포유’와 세계 최정상 골프웨어 ‘캘러웨이’, 프렌치 감성 스타일웨어 ‘레노마’ 등 다수의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는 ㈜한성에프아이는 지난해 ‘올포유 챔피언십’의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이뤄냈다. 올해는 ‘레노마’가 공동주최사로 참여해 대회가 더욱 풍성해진 가운데, 2년 차를 맞은 ‘올포유.레노마 챔피언십 2019’를 제대로 즐길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한다.

▲ 최고의 선수들이 펼치는 우승 경쟁과 각종 기록 부문 타이틀 경쟁
KLPGA 투어의 각종 기록 부문의 타이틀 경쟁이 그 어느 해보다 뜨거운 가운데, 선수들은 지난주 추석 연휴를 맞아 각자 나름의 방식으로 재충전을 마치고 출사표를 던졌다.

초대 챔피언 이소영(22, 롯데)이 타이틀 방어를 위해 나선 가운데, 효성에프엠에스 대상 포인트 선두를 달리고 있는 박채윤(25, 삼천리)과 2위의 최혜진(20, 롯데), 3위 조정민(25, 문영그룹), 4위 박민지(21, NH투자증권)까지 모두 출전했다.

생애 단 한 번의 기회밖에 주어지지 않는 신인상을 향한 루키들의 경쟁은 더더욱 치열하다. 올시즌 우승자 17명 중 루키가 5명이나 될 정도로 ‘루키 돌풍’이 거센 가운데, 이번 대회에서는 어떤 루키가 돌풍의 주역이 될 지 귀추가 주목된다.

기부 이벤트가 걸린 선수들의 버디 싸움도 눈여겨볼 만하다. 이번 대회에서는 KLPGA, SBS, 메디힐이 함께하는 ‘드림위드버디’뿐만 아니라, ‘한우자조금 버디이벤트’도 진행된다. ‘한우자조금 버디이벤트’는 1라운드부터 최종라운드까지, 홀 구분 없이 선수들이 버디를 기록할 때마다 한우불고기 300g이 기부되는 색다른 이벤트다.

우승상금 1억 6,000만 원과 함께 트로피를 들어 올리고 각종 타이틀 부문에서 순위를 끌어올릴 우승자를 확인하는 것, 그리고 어떤 선수가 가장 많은 한우불고기를 기부할 수 있을지 지켜보는 것이 바로 ‘올포유.레노마 챔피언십 2019’를 제대로 즐기는 첫 번째 방법이다.

▲ 풍성한 이벤트, 선수뿐만 아니라 갤러리에게도 푸짐한 경품이
대회 주최사 ㈜한성에프아이는 선수들과 갤러리에게 더 큰 혜택을 주고자 다채로운 상품을 준비했다.

먼저 우승자는 상금과 함께 약 2,000만원의 세빛섬 플로팅아일랜드 다이아몬드목걸이 세트와 570만원 상당의 프레드릭 콘스탄트 시계에 50만원 상당의 한우자조금위원회 최고급 한우세트를 받는다. 모든 파3 홀에 걸린 홀인원 상품도 크다. 5번 홀에는 3,000만원 상당의 프레드릭 콘스탄트 시계가 걸렸고, 8번 홀에는 세빛섬 플로팅아일랜드 다이아몬드 1.2캐럿이, 14번 홀에는 기아자동차 K9이, 그리고 17번 홀에는 3,000만원 상당의 모터뱅크 제트스키가 걸려있다. 만약 16번 홀에서 알바트로스를 기록한 선수가 탄생한다면, 무려 10억원 상당의 모터뱅크요트를 받아갈 수도 있다.

대회장을 찾은 갤러리를 위한 이벤트도 다양하다. 가장 먼저 3, 4라운드의 유료티켓을 구입한 갤러리에게는 총 10만원 이상 가치의 기념품이 제공되며 다양한 경품이 걸린 100% 당첨 스크래치 복권도 증정한다. 또한 최종라운드의 시상식에 참여한 갤러리 대상으로는 스쿠터, 명품시계, LED마스크 등 푸짐한 상품이 걸린 ‘행운의 비행기’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

먹거리와 즐길거리가 공존하고 있는 갤러리 플라자도 풍성하다. 올포유, 레노마, 캘러웨이 부스가 마련되어 남녀노소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시행하며, 한쪽에는 다양한 음식이 준비된 푸드 트럭이 자리 잡아 대회장을 찾은 갤러리의 오감을 만족시키는 데 앞장설 예정이다.

또한, 대회 최종일에는 올포유 전속모델인 이상우, 김소연, 레노마 전속모델인 한채영이 갤러리와 어울려 선수 응원을 하고 대회 시상식에도 참석할 예정이다.

이처럼, 선수와 갤러리를 위해 다양하고 풍성한 이벤트가 준비된 만큼 이번 대회는 골프 팬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아직 주말 계획이 없다면, 온 가족이 함께 대회장을 찾아보자. 세계 최고 선수들이 선보일 명품 샷을 구경하고 다양한 이벤트도 참여한다면, ‘올포유.레노마 챔피언십 2019’를 제대로 즐길 수 있을 것이다.

▲ 아름답고 접근성이 좋은 명품 골프장 사우스스프링스 컨트리클럽에서 열려
대회 주최 측은 골프 팬들이 좀 더 쉽고 편하게 대회장을 방문할 수 있도록 ‘사우스스프링스 컨트리클럽’을 택했다. 경기도 이천에 위치한 ‘사우스스프링스 컨트리클럽’은 서울에서 40분(강남 기준) 정도면 도착할 수 있는 골프장으로, 고속도로 IC에서 가장 가까운 골프장(남이천IC 진출 후 300미터)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갤러리 주차장도 대회장과 가까운 거리에 위치해 있다. 사우스스프링스 컨트리클럽 입구 건너편에 위치한 이천 소고리 야구장의 주차장을 갤러리 주차장으로 이용하면서도, 대회장을 방문한 갤러리의 편의성을 높이고 이동시간을 최소화하기 위해 셔틀 버스를 상시 운영한다.

‘올포유.레노마 챔피언십 2019’가 열리는 사우스스프링스 컨트리클럽은 뛰어난 접근성 이외에도 자랑할 만한 것이 또 있다. 바로 미국의 100대 골프 코스 설계자 ‘짐 파지오’가 설계한 월드 클래스 수준의 코스 디자인이다. 지형은 완만하지만 짜임새 있는 홀 구성과 전략적으로 배치된 다양한 해저드, 그리고 108개의 벙커가 도사리고 있는 이 코스는 선수와 아마추어 모두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사진=KLP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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