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존, GTOUR/WGTOUR 7차 결선 대회 19~20일 개최
입력 : 2019.10.06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김성진 기자= 남녀 스크린골프 최강자를 가리는 GTOUR, WGTOUR 7차 결선 대회가 열린다.

2019 삼성증권 GTOUR 7차 결선 대회는 20일 대전 골프존 조이마루 전용 경기장에서 열린다. 총상금 7,000만 원, 우승 상금 1,500만 원이 주어지는 이번 대회는 예선을 통해 올라온 72명(시드권자, 예선통과자, 추천, 초청)의 참가자가 3인 플레이 방식으로, 하루에 2라운드 36홀 스트로크 성적을 합산해 우승을 겨룰 예정이다. 대회 코스는 강원도 춘천시 남춘천 CC(VICTORY, CHALLENGE)로 진행된다.

이번 GTOUR 7차 결선 대회에는 지난 GTOUR 6차 대회에서 1, 2라운드 압도적인 경기 실력으로 생애 첫 우승을 차지한 금동호와 우승의 문턱을 아쉽게 매번 넘지 못하는 이성훈의 도전이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매 대회 신흥 강자들이 혜성처럼 등장하고 있어, 이번 GTOUR 7차 대회의 신흥 강자로 누가 나올지 귀추가 주목된다.

2019 삼성증권 GTOUR 7차 결선 대회에는 스트로크 랭킹 시상과 함께, 결선 무대에서 △가장 뛰어난 활약을 펼친 선수에게 수여되는 1879 데일리베스트상 △모범적인 플레이를 선보인 선수에게 수여되는 루디프로젝트 페어플레이상 △신인 선수 중 가장 우수한 성적을 거둔 선수에게 수여되는 스릭슨 루키상 △가장 뛰어난 퍼포먼스를 보여준 선수에게 수여되는 렉시 베스트퍼포먼스상이 마련돼 있다.



하루 전날인 19일에는 같은 장소에서 2019 롯데렌터카 WGTOUR 7차가 열린다. 총상금은 7,000만 원, 우승자에게는 우승상금 1,500만 원이 주어지며 예선을 거쳐 올라온 66명(시드권자, 예선통과자, 추천, 초청)의 참가자가 결선 무대에서 실력을 겨룰 예정이다. 경기 순위는 하루에 2라운드 36홀 스트로크 성적을 합산해 결정하고, 3인 플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대회 코스는 충청남도 태안군 골든베이 CC(OCEAN, MOUNTAIN)로 치러진다.

WGTOUR 7차 결선 대회에는 지난 6차 대회에서 혜성처럼 나타나 생애 첫 우승을 차지한 노은진과 아쉽게 공동 2위에 자리한 이서윤의 재격돌이 주목받고 있다. 또한, 우승의 문턱을 매번 아쉽게 넘지 못하는 WGTOUR 신흥 강자 박단유, WGTOUR 원년 강자 이순호, 스크린의 여제 최예지, 상금 1억 원의 여제 정선아가 다시 한 번 뜨거운 우승 경쟁을 펼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2019 롯데렌터카 WGTOUR 7차 결선 대회에는 스트로크 랭킹 시상과 함께, 결선 무대에서 △가장 뛰어난 활약을 펼친 선수에게 수여되는 1879 데일리베스트상 △모범적인 플레이를 선보인 선수에게 수여되는 루디프로젝트 페어플레이상 △신인 선수 중 가장 우수한 성적을 거둔 선수에게 수여되는 볼빅 루키상 △가장 뛰어난 퍼포먼스를 보여준 선수에게 수여되는 LPGA 골프웨어 베스트퍼포먼스상이 마련돼 있다.

그 밖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골프존닷컴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골프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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