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현 팀, 패밀리 골프대항전 우승으로 500만원 기부
입력 : 2019.10.10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김성진 기자= 박성현과 캐디인 데이비드가 기부프로그램 우승으로 500만원을 기부하게 됐다.

10일부터 여주 블루헤런 컨트리클럽(파72/6,736야드)에서 제20회 하이트진로 챔피언십(총상금 10억원/우승상금 2억원)이 열린다. 이에 앞서 9일에는 패밀리 골프대항전으로 명영된 출전 선수와 캐디가 한 팀을 이뤄 진행하는 기부프로그램이 진행 됐다.

박성현(캐디 데이비드), 김하늘(캐디 이근주), 고진영(캐디 브루커), 박결(캐디 남규하)은 캐디와 함께 팀이 이루었다. 경기는 대회코스 15번 홀에서 18번 홀까지 4개 홀에서 포섬 얼터네이트방식으로진행됐다.

최종 결과 박성현 팀과 고진영 팀이 1오버파로 같은 타를 이뤘으나 16번 홀 니어핀으로 순위 결정이 됨에 따라 최종우승은 박성현 팀이 차지했다.

박성현과 데이비드는 자신의 이름으로 500만원의 기부금이 장애인 휠체어 탑승 차량 지원금으로 전달하게 됐다.

사진=세마스포츠마케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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