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이은경 기자= 말레이시아 축구협회는 15일 “지난 6월부터 계속되는 홍콩 시위 때문에 15일 홍콩 스타디움에서 열릴 예정이던 홍콩과의 친선 축구경기가 무산됐다”고 발표했다.
말레이시아는 최근 불안한 홍콩 정세 때문에 이 경기를 말레이시아에서 치르자고 제안했지만 홍콩축구협회가 받아들이지 않았다. 말레이시아 축구협회는 “홍콩 공공장소의 안전 때문에 친선경기를 할 수 없다고 통보했다. 상황이 정상적으로 돌아가야만 선수들이 홍콩으로 떠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말레이시아는 최근 불안한 홍콩 정세 때문에 이 경기를 말레이시아에서 치르자고 제안했지만 홍콩축구협회가 받아들이지 않았다. 말레이시아 축구협회는 “홍콩 공공장소의 안전 때문에 친선경기를 할 수 없다고 통보했다. 상황이 정상적으로 돌아가야만 선수들이 홍콩으로 떠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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