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 세리에A서 몸값 가장 많이 하락한 선수...'200억↓' (트랜스퍼마크트)
입력 : 2019.12.13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곽힘찬 기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유벤투스)가 세리에A에서 몸값이 가장 많이 하락한 선수가 됐다.

1985년생의 호날두는 어느새 불혹의 나이로 접어들고 있다. 세리에A 최고의 팀 유벤투스에서 활약하고 있지만 예전만 못하다.

통계 매체 ‘트랜스퍼마크트’는 13일(한국시간) 새롭게 업데이트된 몸값을 공개했다. 호날두는 지난 11월까지 9,000만 유로(약 1,180억원)의 가치를 지니고 있었지만 1달 만에 1,500만 유로가 떨어진 7,500만 유로(약 980억원)를 기록했다.

최근 호날두는 경기력이 저하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세리에A에서 47개의 슈팅을 기록했지만 그 중 득점으로 연결된 건 7골에 불과했다. 훈련에서도 뜻대로 풀리지 않자 공을 멀리 차버리는 등 이해할 수 없는 행동을 하고 있다.

지난 2019 발롱도르를 리오넬 메시(바르셀로나)에 내준 이후 호날두의 마음은 더욱 조급해질 수밖에 없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트랜스퍼마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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