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출전‘ 살라, 20/21시즌 개막전 불참 가능성
입력 : 2020.01.31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채태근 기자= 모하메드 살라(리버풀)가 도쿄 올림픽에 출전하면 프리미어리그 개막전을 놓치게 될 전망이다.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살라가 도쿄 올림픽에 소집되면 2020/21시즌 프리미어리그 개막전에 결장할 수 있다”고 보도했다.

이집트 U-23 대표팀 감독은 “우리는 50명의 예비 명단을 제출해야 한다. 살라는 공식명단에 가장 먼저 이름을 올릴 것이다”라며 살라를 3명의 와일드카드로 선발하겠다는 생각을 분명히 밝혔다.

문제는 도쿄 올림픽 축구 종목과 겹치는 프리미어리그의 일정이다. 도쿄 올림픽 축구 부문은 7월 22일에 시작해 8월 8일 마칠 예정이다. 정확히 프리미어리그가 개막하는 주말에 축구 결승전이 예정돼 있다.

매체는 “만약 살라가 이집트 대표팀에 합류하기로 결정한다면 의심의 여지 없이 리버풀의 개막전 일정을 놓치게 될 것”이라 예상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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