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L 26R] ‘마네 복귀골’ 리버풀, 노리치 원정서 1-0 승… 무패 선두 유지
입력 : 2020.02.16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리버풀이 부상에서 돌아온 사디오 마네의 활약에 힘입어 리그 우승에 한 발 더 다가섰다.

리버풀은 16일 오전 2시 30분(한국시간) 영국 캐로우 로드에서 열린 노리치 시티와의 2019/2020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6라운드 원정에서 1-0 승리와 함께 승점 76점을 획득하며, 선두 체제를 굳건히 했다.

이날 리버풀은 알리송, 알렉산더 아놀드, 고메스, 판 다이크, 로버트슨, 바이날둠, 헨더슨, 케이타, 체임벌린, 살라, 피르미누를 선발로 내세웠다.

리버풀이 경기를 주도하며 선제골을 노렸다. 그러나 전반 35분 실점 위기를 맞았고, 푸키와 일대일 상황을 맞이했으나 알리송이 빨리 쳐내며 위기를 넘겼다.

후반전에도 골문이 열리지 않자 후반 15분 파비뉴와 마네를 투입하며 승부를 걸었다.

마네가 해결사로 나섰다. 마네는 후반 33분 헨더슨의 롱패스를 받은 환상적인 터치 후 슈팅으로 마무리 했다.

이후 리버풀은 밀너를 투입하며 굳히기에 나섰고, 막판 노리치의 공세를 막으며 1-0 승리로 마무리 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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