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포풋볼스토어, ‘2020 K리그 전시회’ 개최로 연간 기획전시회 첫걸음
입력 : 2020.02.20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카포풋볼스토어가 2020시즌 K리그 개막을 기념하는 전시회를 개최한다.

20일(목)부터 3월 27일(금)까지 카포풋볼스토어 5층 카포그라운드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2020 K-LEAGUE EXHIBITION’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전시회 총괄기획은 스포츠 콘텐츠 에이전시 바모스컴퍼니가 맡았다.

전시회에는 K리그 22개 구단 관련 콘텐츠가 전시된다. 각 구단의 20시즌 유니폼과 시즌권이 순차적으로 공개되며, K리그 레전드 저지와 스페셜 저지, 역대 머플러가 함께 전시된다. 또한 K리그 관련 서적과 한국프로축구연맹에서 발행한 2019 K리그 테크니컬 리포트 자료도 함께 한다.

K리그 각 구단의 유니폼과 시즌권이 한자리에 모이는 경우는 드물다. 특히 일반 K리그팬들이 구단의 주요 콘텐츠인 유니폼과 시즌권을 한자리에서 직접 보고 즐길 수 있는 기회는 매우 이례적이다. 카포풋볼스토어와 바모스컴퍼니는 그 동안의 업력을 총동원하여 이번 기회를 마련했다.

카포풋볼스토어는 이번 전시를 시작으로 1년 내내 축구팬들과 함께 공유할 수 있는 축구 관련 전시회를 계획하고 있다. K리그, 대한민국 국가대표팀, 유럽축구 관련 전시회뿐만 아니라 스포츠작가와 연계한 작품 전시회, 스포츠 산업 종사자 특강, 경기 단체관람 등 다양한 행사를 기획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를 총괄하는 바모스컴퍼니 박영훈 대표는 “각 구단에 개별적으로 요청하고 구단 담당자들이 적극적으로 협조해줘서 이번 기획 전시회 진행이 가능했다. 협조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이 자리를 통해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축구팬들과 함께 공유하고 싶은 축구 콘텐츠 기획 전시회를 준비하고 있다. 축구를 좋아하는 많은 사람들이 와서 즐겁게 소비해 줬으면 한다”는 바람을 전했다.

카포풋볼스토어 곽중철 대표이사는 “전시회를 통해 국내 프로축구 K리그의 다양한 축구 컨텐츠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고객들과 나누고 싶은 바람이다”라고 이번 전시회의 기대감을 나타냈다.

이번 전시회는 무료로 진행된다.

사진=카포풋볼스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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