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인-음바페-더 브라위너-반 다이크 포함! 유로 2024 올스타 베스트 11
입력 : 2024.03.27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이성민 기자= 초호화 스타 선수들이 포함된 유로 2024 출전 선수 베스트 11이 공개됐다.

축구 콘텐츠 제작소 ‘score90’은 27일(한국시간) SNS를 통해 유로 2024 올스타 베스트 11을 자체적으로 선정해 발표했다.

포메이션은 4-3-3이었다. 스리톱은 킬리안 음바페(프랑스)-해리 케인-부카요 사카(이상 잉글랜드)였다. 음바페는 파리 생제르맹과 프랑스 대표팀에서 에이스로 활약 중이다. 케인은 잉글랜드 대표팀의 주포이자 주장이다. 사카는 아스널에서 리그 정상급 윙 포워드로 성장해 잉글랜드 대표팀에서 한 자리를 꿰찼다.

중원은 주드 벨링엄(잉글랜드)-로드리(스페인)-케빈 더 브라위너(벨기에)였다. 벨링엄은 레알 마드리드에서 득점력이 한 단계 발전하며 잉글랜드의 주축 미드필더로 올라섰다. 로드리는 맨체스터 시티와 스페인 대표팀의 공격을 조율하는 미드필더다. 더 브라위너는 30대 중반이지만 여전히 맨시티와 벨기에 대표팀의 주축이다.







포백은 테오 에르난데스(프랑스), 버질 반 다이크(네덜란드), 윌리엄 살리바(프랑스), 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잉글랜드)였다. 에르난데스는 AC 밀란에서 정상급 레프트백으로 거듭났다. 반 다이크는 리버풀과 네덜란드 대표팀의 주장이다. 아스널의 주전 수비수 살리바는 프랑스에서 기대를 하는 센터백 유망주다. 알렉산더-아놀드는 정확한 킥이 돋보이는 풀백이다.

골키퍼는 마크 안드레 테어 슈테겐(독일)였다. 테어 슈테겐은 한때 독일 최고의 골키퍼 마누엘 노이어에 밀려 2인자 신세에 머물렀다. 그는 노이어가 2022 카타르 월드컵 이후 다리 골절 부상을 당하자 주전으로 올라섰다. 테어 슈테겐은 여전히 독일의 골문을 지키고 있다.

유로 2024는 올해 6월 독일에서 한 달 동안 열린다. 프랑스, 잉글랜드, 독일, 스페인 등 유럽의 강호들이 대거 참가한다. 조지아, 폴란드, 우크라이나 등도 플레이오프를 통해 유로 2024 본선행 막차를 탔다. 어떤 국가가 유로 2024에서 최종 승자가 될지 지켜볼 일이다.





사진= score90/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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