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역대 챔스 16강 최다 득점 보유자.txt
입력 : 2019.01.05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틸코리아] 김성진 기자= 리오넬 메시(FC 바르셀로나)는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16강전의 지배자였다.

4일 스페인 ‘스포르트’에 따르면 메시는 지난 시즌까지 UCL 16강전에서 놀라운 기록을 만들었다. 지난 시즌까지 UCL 16강전에서만 무려 24골을 터뜨렸다. 지난 시즌에도 메시는 첼시와의 UCL 16강전에서 1, 2차전에 1골씩 터뜨리며 바르사의 8강행을 주도했다.

UCL은 16강전부터 토너먼트에 들어간다. 객관적인 전력 차이가 있어도 약팀이 강팀을 잡는 이변도 심심치 않게 연출된다. 바르사도 이변의 희생양이 되기 충분하다. 하지만 토너먼트의 첫 관문인 16강전에서는 이변의 변수를 거의 없앨 수 있다. 16강전을 지배하는 메시가 있기 때문이다.

바르사는 오는 2월 19일과 3월 13일에 올랭피크 리옹을 상대로 16강전을 치른다. 쉽지 않은 상대이지만 메시가 있기에 승리를 자신할 수 있다. 메시도 16강전 통산 득점 기록을 더욱 늘릴 수 있다.



메시의 뒤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유벤투스)가 쫓고 있다. 호날두도 16강전에서 막강한 득점력을 보였다. 그는 지난 시즌까지 16강전에서만 통산 20골을 기록했다.

유벤투스는 이번 시즌에 아틀리테코 마드리드와 16강전을 치른다. 호날두의 득점 기록이 얼마나 늘어날지도 주목된다.

16강전 통산 득점 3위는 12골의 토마스 뮐러(바이에른 뮌헨)다. 4위는 9골의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바이에른 뮌헨)가 기록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오늘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