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이랜드, 노인 복지증진 위해 송파노인종합복지관과 업무 협약
입력 : 2019.01.23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김성진 기자= 서울 이랜드가 송파구 송파노인종합복지관과 사회공헌활동 후원 협약을 맺었다.

협약식은 서울 이랜드 FC의 박공원 단장, 송파노인종합복지관의 이경수 관장 외 6인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서울 송파 지역 시민들의 스포츠 활동 참여 활성화와 지역 소외계층 및 어르신의 체육발전, 복지증진 등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서울 이랜드는 정기적으로 어르신들의 복지를 위한 <이랜드 나눔 봉사대>과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한 <이랜드 힐링 트레이닝> 등 지역사회발전을 위한 프로그램을 지원하도록 약속했다.

이경수 관장은 “자원봉사자가 필요한 시기에 서울 이랜드가 도와주셔서 감사하다”라며 “함께 좋은 활동을 이어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공원 단장은 “사회공헌활동은 결코 특별한 것이 아니다. 우리가 ‘왜’ 프로 축구단으로서 그 지역을 대표하는지, 시민들에게 알리고 이해시키는 것이 필요하다. 그렇기에, 단발성이 아닌 지속적이고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하겠다”고 밝혔다.

서울 이랜드는 “시민들과의 지속적인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기여할 수 있도록 각종 사회공헌활동의 폭을 넓혀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사진=서울 이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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