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2세 현역 출전' 대기록 수립한 선수.txt
입력 : 2019.03.23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김성진 기자= 일본 축구의 살아있는 전설 미우라 카즈요시(52, 요코하마 FC)가 52세 현역 출전이라는 대기록을 세웠다.

미우라는 23일 오후 요코하마 닛파츠 미츠자와 구기장에서 열리는 FC 기후와의 2019 일본 J2리그 5라운드에 선발 출전한다.

이로써 미우라는 52세에 공식전 출전이라는 대기록을 세웠다. 그는 이날로 52세 25일에 출전 기록을 세웠다. 종전 자신이 기록했던 51세 8개월 9일을 경신했다.

미우라는 지난 4라운드까지 출전 기회를 얻지 못했다. 2라운드 몬테디오 야마가타전에는 대기명단에 이름을 올렸지만 출전하지 못했다. 하지만 이날 선발 출전을 하며 올 시즌 첫 출전을 하게 됐다.

사진출처=요코하마 FC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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