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예선] 아자르, 센추리 클럽 축포… 벨기에는 키프로스에 2-0 완승
입력 : 2019.03.25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벨기에 주장이자 에이스 에당 아자르가 센추리 클럽 가입과 함께 축포를 쏘아 올렸다.

벨기에는 25일 오전 4시 45분 키프로스 레브코시아 Neo GSP에서 열린 키프로스와 유로 2020 I조 2라운드 원정에서 2-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2연승과 함께 I조 선두를 달렸다.

아자르는 키프로스전에 나서며 A매치 100경기와 함께 센추리 클럽에 가입했다. 또한, 1골 1도움과 함께 팀 승리까지 기여하며 최고의 하루를 보냈다.

벨기에는 루카쿠가 부상으로 제외됐지만, 아자르-바추아이-메르텐스를 스리톱으로 앞세운 3-4-3 포메이션을 선택했다. 키프로스는 5-3-2로 벨기에에 맞섰다.

선제골은 벨기에가 성공했다. 아자르가 전반 10분 선제골을 넣으면서 앞서갔다. 빨리 감을 찾은 벨기에는 바추아이가 전반 18분 아자르의 도움을 받아 추가골을 성공 시켰다.

후반전을 2-0으로 앞선 채 시작한 벨기에는 추가골을 위해 공격적인 운영을 이어갔다. 그러나 세 번째 골을 쉽게 나오지 않았고, 야누자이와 카라스코를 투입하며 공격에 더 힘을 실어 줬다.

벨기에는 추가골에는 실패했지만, 2골 차 우위를 잘 지키며 2-0 무실점 승리로 경기를 마무리 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벨기에 축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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