헨더슨-산초-알리 부상 의심… 몬테네그로전 불투명
입력 : 2019.03.25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체코전 대승으로 분위기 오른 잉글랜드가 부상 고민을 피하지 못했다.

잉글랜드는 26일 오전 4시 45분(한국시간) 몬테네그로와 유로 2020 예선 A조 2차전 원정을 앞두고 있다.

체코와 지난 1차전 홈 경기에서 5-0 대승으로 본선 직행 가능성을 높였다. 체코와 함께 까다로운 상대인 몬테네그로를 넘는다면, 앞으로 예선 일정은 수월해질 전망이다. 잉글랜드가 이번 원정에서도 승리를 노리는 이유다.

그러나 문제가 생겼다. 조던 헨더슨을 비롯해 제이든 산초, 델레 알리가 부상 증세를 보였다. 영국 매체 ‘스카이스포츠’는 “세 선수의 몬테네그로전 출전을 쉽게 장담할 수 없다. 경기 당일 최종 검사를 통해 이들의 출전 여부를 결정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잉글랜드는 이번 3월 A매치 기간 내내 부상으로 신음하고 있다. 마커스 래쉬포드는 부상으로 일찌감치 나간 바 있다.

더구나 헨더슨은 몬테네그로전에서 A매치 50경기 출전, 산초는 19번째 생일이기에 이들의 출전 여부가 더 주목되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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