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는 돌아갔지만… '아르헨 상대' 모로코는 결장 이유 의심
입력 : 2019.03.25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리오넬 메시의 대표팀 복귀전은 참패와 함께 부상까지 당하며, 상처만 남기게 됐다. 당초 메시의 두 번째 상대인 모로코는 그와 대결을 기대했지만 무산됐다.

메시는 지난 23일 베네수엘라와 평가전에서 아르헨티나 대표팀 복귀전을 치렀다. 그러나 1-3 참패와 함께 부상으로 소속팀 바르셀로나에 복귀했다.

그는 당초 27일 오전 4시(한국시간) 모로코와 평가전에 나설 예정이었다. 메시와 만남을 기대했던 모로코 입장에서 적잖이 당황스럽다.

스페인 매체 ‘마르카’는 지난 24일(현지시간) 보도에서 “모로코는 메시 제외에 꾀병을 비롯한 다른 이유를 들어 의심하고 있다. 이로 인해 아르헨티나 축구협회에 재차 문의를 했다”라고 보도했다.

모로코는 메시와 대결을 위해 아르헨티나가 건 태클과 지나친 몸싸움을 자제를 받아들일 정도였다. 당연히 크게 실망스러울 수밖에 없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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