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매치 34골’ 지루, “플라티니의 41골 뛰어넘겠다”
입력 : 2019.03.25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송지나 인턴기자= 프랑스 대표팀에서 34골을 기록한 올리비에 지루(첼시)가 레전드 미셸 플라티니의 기록인 41골을 뛰어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지루는 24일 프랑스 ‘TF1’을 통해 “이제 내 목표는 플라티니의 기록인 41골을 넘는 것이다”며 “물론 현재 득점 수도 자랑스럽다. 하지만 개인적으로 플라티니의 기록을 깨고 싶다”는 목표를 전했다.

프랑스는 지난 23일(이하 한국시간) 몰도바 키시너우의 스타디오눌 짐브루에서 열린 몰도바와 유로 2020 H조 예선에 4-1로 승리했다. 이날 지루는 전반 36분 골을 기록하며 대표팀에서 개인 통산 34골을 기록했다.

이는 프랑스 역대 A매치 득점 3위인 다비드 트레제게의 기록과 같은 수치로 지루는 트레제게와 공동 3위에 올랐다. 2위는 41골의 플라티니, 1위는 51골의 티에리 앙리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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