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뉴스 | 잠실실내체육관=이승훈 기자]
팬미팅이 아니다. 아티스트의 노래를 듣고 춤을 보러 온 콘서트다.
하지만 가수 우즈(조승연, WOODZ)가 공연 중 다소 독특한 코너를 선보였다.
19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WOODZ World Tour 'OO-LI' FINALE'가 개최됐다.
이날 우즈는 공연 도중 갑자기 팬들의 댄스 실력을 확인해보겠다면서 댄서들과 함께 팬들에게 간단한 안무를 가르쳐주는 시간을 가졌다. 적당한 시간만 할애했다면 공연의 흐름을 방해하지는 않았을 거다.
그러나 우즈는 무려 12분 동안 똑같은 구간의 안무를 팬들에게 알려주는가 하면, 잘 추는 팬들을 찾아내 함께 춤을 추기 시작했다. 당사자에게는 특별한 추억이겠으나 이를 보는 다른 관객들은 어리둥절할 따름이다. 특히 우즈는 자신의 공연을 보러 온 갓세븐 유겸까지 일으켜 함께 춤을 췄다.
잠실실내체육관=이승훈 기자 hunnie@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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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EDAM엔터테인먼트 |
하지만 가수 우즈(조승연, WOODZ)가 공연 중 다소 독특한 코너를 선보였다.
19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WOODZ World Tour 'OO-LI' FINALE'가 개최됐다.
이날 우즈는 공연 도중 갑자기 팬들의 댄스 실력을 확인해보겠다면서 댄서들과 함께 팬들에게 간단한 안무를 가르쳐주는 시간을 가졌다. 적당한 시간만 할애했다면 공연의 흐름을 방해하지는 않았을 거다.
그러나 우즈는 무려 12분 동안 똑같은 구간의 안무를 팬들에게 알려주는가 하면, 잘 추는 팬들을 찾아내 함께 춤을 추기 시작했다. 당사자에게는 특별한 추억이겠으나 이를 보는 다른 관객들은 어리둥절할 따름이다. 특히 우즈는 자신의 공연을 보러 온 갓세븐 유겸까지 일으켜 함께 춤을 췄다.
잠실실내체육관=이승훈 기자 hunnie@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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