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브 장원영 ''아이돌 아니었다면? 아나운서 되고 싶다''
입력 : 2024.01.23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OSEN=선미경 기자] 그룹 아이브(IVE)가 특별한 휴가로 유쾌한 웃음을 선사했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2일 아이브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자체 콘텐츠 ‘1,2,3 IVE 시즌4’ 4화를 공개했다.

앞서 휴가 관련 질문을 받았을 때 ‘방바닥에 누워만 있기’, ‘그냥 그저 그런 여행’, ‘맛집에서 사 오기’ 등을 선택한 아이브는 특별한 ‘아이브 포레스트’를 시작했다. 아이브의 선택만으로 일과표가 짜였고, 아이브가 말한 메뉴가 모두 준비됐지만 ‘짜증 내지 않기’, ‘한숨 쉬지 않기’, ‘의심하지 않기’ 등의 규칙을 어기면 벌칙을 받아 긴장감을 자아냈다.

눕방으로 시작된 휴가에서 아이브는 속마음을 털어놨다. 레이는 “외국에서 왔기에 왼쪽, 오른쪽 동작에 대한 이해를 잘못해서 답답하게 만들 때가 많았던 것 같다”고 말했고, 안유진은 “일본에서 일본어 물어볼 때 귀찮아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아이돌이 아니었다면 이루고 싶은 꿈에 대해 여행 가이드(안유진), 승무원(레이), 치과의사(이서), 수의사(리즈), 아나운서(장원영), 작가(가을) 등을 꼽기도 했다.

우당탕탕했던 침낭 입고 방바닥 릴레이 달리기가 끝난 뒤에는 ‘초호화 여행’을 선택한 장원영과 ‘그저 그런 여행’을 고른 멤버들의 극과 극 여행이 펼쳐졌다. 장원영은 ‘귀신과 벌레가 가득한 초호화 여행’을 선택해 귀신, 바퀴벌레 인형을 쓴 제작진과 초호화 여행을 즐겼다. 반면 그저 그런 여행을 선택한 멤버들은 웃으면 고삼차를 마셔야 하는 벌칙 속에서 웃참 챌린지를 펼쳤다.

이어 패키지여행을 선택한 이서는 관광, 액티비티, 기념품 쇼핑까지 알찬 패키지여행을 즐겼다. 자유 여행 팀은 매점에 가거나 보드게임을 하며 시간을 보내던 중 이서의 패키지여행 중 액티비티에 꽂혀 함께 즐겼다.

아이브의 자체 콘텐츠 '1,2,3 IVE 시즌4'는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에 공개된다. /seon@osen.co.kr

[사진]아이브 공식 유튜브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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