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뉴스 | 문완식 기자]
방탄소년단(BTS) 진이 멕시코 인기 라디오에서 주간랭킹 1위에 오르며 글로벌 인기를 빛냈다.



진의 첫 솔로 싱글 '디 애스트로넛'(The Astronaut)은 멕시코 라디오 채널 '하우스 라디오'(House Radio)에서 진행하는 'Rankig House TOP30'에서 1월 27일(현지 시각) 주간 1위에 오르며 총 17번째 1위를 기록했다.

진의 '디 애스트로넛'은 'Rankig House TOP30' 차트에서 2023년 5월 21일 주간에 차트 첫 진입해 5월 28일 주간에 2위로 껑충 뛰어올라 다음 주간인 6월 3일 주간에 첫 1위로 등극했다.

'디 애스트로넛'은 멕시코 리스너들의 귀를 사로잡으며 6월 3일 주간에서 6월 10일 주간에 2주 연속 1위, 6월 24일 주간에서 7월 1일 주간에 2주 연속 1위를 기록했다. 특히 7월 15일 주간에서 8월 12일 주간에는 5주 연속 1위를 기록하는 최강 인기를 과시했다.

또 8월 26일 주간 1위, 9월 9일 주간 1위, 9월 23일 주간에서 9월 30일 주간에 2주 연속 1위를 기록했으며, 10월 14일 주간 1위, 10월 28일 주간 1위, 11월 25일 주간 1위로 16번째 1위를 기록 후 최근 1월 27일 주간에 1위로 재진입하며 통산 17번째 1위를 달성했다.



'Rankig House TOP30'에서 다수의 1위를 차지한 진의 '디 애스트로넛'은 '하우스 라디오'에서 진행한 '2023 여름 추천곡'(Rankig House Summer Edition TOP30) 1위로 꼽히며, '2023 올해의 노래(RankigHouseYearEnd2023 TOP 30'에서 1위로 선정되어 막강한 인기와 존재감을 빛냈다.

'하우스 라디오'는 지난해 7월 트위터 공식 계정을 통해 "진의 '디 애스트로넛'으로 멕시코 인기 차트를 장악하고 있다. 이 아티스트와 그의 세계적인 히트작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라"는 글을 게재했으며, 공식 사이트 타이틀 뉴스에 "진이 가요계에서 빛난다! '디 애스트로넛'이 스트리밍 2억 개를 돌파하고 랭킹 하우스 1위를 차지했다"라는 내용을 실었다.

매체는 "진은 방탄소년단 멤버로 데뷔한 이후 가창력과 독보적인 매력으로 널리 인정받아왔다. 그룹의 보컬 중 한 명인 그는 빌보드 핫100 51위에 진입하는 등 가요계에 지울 수 없는 족적을 남겼고, '디 애스트로넛'은 솔로 아티스트로서 그의 다재다능함과 재능을 더욱 입증한다"고 극찬했다.

진의 '디 애스트로넛'은 최근 '치와와의 El Lobo 106.1 멕시코 라디오'(El Lobo 106.1 mexican radio station in Chihuahua)에서 진행하는 'THE TOP 100 SONGS OF 2023'에서 15위를 기록, 한국어 노래 가수 최고 성적을 기록하며 멕시코에서 독보적인 인기를 또 한 번 입증했다.



'디 애스트로넛'은 진이 입대를 두 달여 앞두고 발매한 첫 솔로 싱글로 팬들을 향한 사랑의 마음을 담은 선물 곡으로, 발매 1년이 지난 지금도 라디오 차트를 비롯해 스포티파이, 아이튠즈 등 각종 음원차트에서 롱런 기록을 이어가고 있다.

진은 군백기 무색한 막강한 글로벌 영향력과 최정상 솔로이스트로서의 존재감을 보여주며 향후 솔로 활동에 대한 많은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문완식 기자 munwansi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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