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선미경 기자] 그룹 (여자)아이들이 이번 주 음악방송을 통해 팬들을 만난다.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 측은 30일 오후 OSEN에 “(여자)아이들이 이번 주 음악 방송에 출연해 컴백 무대를 진행한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여자)아이들은 오는 2월 1일 케이블채널 엠넷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2월 3일 MBC ‘쇼! 음악중심’, 2월 4일 SBS ‘인기가요’ 무대에 설 예정이다. 멤버들의 의지가 강한 만큼 컴백 첫 주에는 음악방송을 통해서 팬들을 만나 계획이다.
앞서 (여자)아이들은 컴백을 앞두고 멤버 민니와 우기의 컨디션 난조로 예정된 일정을 중단한 바 있다. 당시 큐브 측은 “26일 오후 민니, 우기는 갑작스러운 컨디션 난조 및 발열 증상으로 인해 병원을 방문했고 의료진 소견에 따라 예정된 일정을 모두 중단하고 충분한 휴식과 치료를 받고 있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이로 인해 (여자)아이들은 지난 29일 정규 2집 ‘2’ 발매를 앞두고 진행 예정이었던 기자간담회도 취소했던 상황이다. 다만 민니와 우기가 무대에 대한 의지로 컴백 첫 주엔 음악방송을 진행하게 됐다. /seon@osen.co.kr
[사진]큐브엔터테인먼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