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뷔 '슬로우 댄싱', 日 도쿄FM '2023년의 노래' 선정
입력 : 2024.01.31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타뉴스 | 문완식 기자]
방탄소년단 뷔 '슬로우 댄싱', 日 도쿄FM '2023년의 노래' 선정
방탄소년단(BTS) 뷔의 곡 '슬로우 댄싱'이 일본 라디오방송 '도쿄 FM'의 '2023년의 노래'에 선정되며 인기를 빛냈다.

'도쿄 FM'의 K팝 대표 프로그램 '팝K 톱10 프라이데이'는 '2023년의 노래'(Song of 2023)에 뷔의 솔로 앨범 '레이오버'(Layover) 타이틀곡 '슬로우 댄싱'(Slow Dancing)을 선정하고 트로피를 수여했다.

'도쿄 FM'은 K팝 아이돌 투표 플랫폼인 '아이돌 챔프'를 통해 남성 및 여성 부문별 예선 투표를 실시해 각 부문 톱15를 선정해 준결승, 결승전을 통해 우승 곡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뷔에게는 스페셜 트로피가 수여되고 도쿄 신주쿠 역 앞 사거리에 위치한 대형 스크린인 유니카 비전(YUNIKA VISION)에서 응원 광고가 송출된다.

또 '팝K 톱10 프라이데이'는 뷔가 피처링한 우미(UMI)의 신곡 '웨어에버 유 아'(Wherever U R)가 매주 투표를 걸쳐 산출한 누계 포인트 점수를 바탕으로 1월 MVP에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방탄소년단 뷔 '슬로우 댄싱', 日 도쿄FM '2023년의 노래' 선정
뷔는 일본 음원차트 K팝 솔로 최고 순위 및 K팝 인기투표에서 장기간 1위를 차지하며 일본이 '태태랜드'임을 보여주고 있다.

지난 해 9월 8일 발매된 뷔의 솔로 앨범 '레이오버'는 일본 오리콘 '데일리 앨범 랭킹'에서 1위로 데뷔했다.

오리콘이 발표한 '연간 랭킹 2023' 차트의 '앨범 랭킹' 부문에서 판매량 24만 7826장으로 K팝 솔로아티스트 중 최고 순위인 16위를 차지했다. 이외 오리콘 '합산 앨범 랭킹' 차트 19위, '웨스트 뮤직 앨범' 차트 랭킹 5위를 차지하며 오리콘 차트 3부문에서 K팝 솔로아티스트 최고 순위에 등극했다.

뷔는 또한 인기 아이돌 랭킹 사이트 '네한'에서 실시하는 'K팝 남자 아이돌 랭킹 투표'에서 147주 연속 1위, 한국 배우 인기 랭킹 사이트 '비한'의 '20대 한국 남자 배우 투표'에서 143주 연속 1위를 차지하는 대기록을 세우고 있다.



문완식 기자 munwansi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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