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선미경 기자]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의 신인 글로벌 걸그룹 VCHA가 정식 데뷔곡 'Girls of the Year'(걸즈 오브 더 이어) 뮤직비디오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VCHA(렉시, 카밀라, 켄달, 사바나, 케이지, 케일리)는 지난 달 26일 첫 번째 싱글 'Girls of the Year'와 동명의 타이틀곡을 발매했다. 신곡 'Girls of the Year'는 '올해를 대표하는 소녀들이 되겠다'는 VCHA의 당찬 포부, 소중한 꿈, 드높은 목표를 담고 있다. 희망찬 멜로디와 여섯 멤버의 열정 가득한 퍼포먼스, 밝은 에너지가 시너지를 이뤘다.
'Girls of the Year' 뮤직비디오는 아티스트를 꿈꾸는 여섯 소녀가 연습실에 모여 연습에 매진하는 장면과 세계적 스타가 되어 드넓은 무대에 오르거나 패션 매거진 주인공이 되는 모습을 교차해 보여준다. 꿈을 이루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마침내 화려한 스테이지에 올라 퍼포먼스를 펼치는 스토리가 글로벌 걸그룹 론칭 프로젝트 'A2K'(에이투케이, America2Korea)를 통해 정식 데뷔를 맞이한 VCHA의 성장 서사를 떠올리게 한다. 뮤비는 공개 하루 만인 1월 27일 기준 유튜브 뮤직비디오 트렌딩 월드와이드 톱 5에 자리했고 31일 오후 기준 유튜브 조회 수 456만 뷰를 기록하며 500만 뷰 돌파를 목전에 두고 있다.
JYP가 1일 오전 공개한 신곡 뮤비 비하인드 포토 속 VCHA는 스포티 의상을 입고 하이틴 영화 캐릭터 같은 비주얼을 뽐냈다. 매거진 커버 모델이자 무대를 누비는 슈퍼스타의 당당한 아우라를 표현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렉시, 카밀라, 켄달, 사바나, 케이지, 케일리는 생기발랄 미소와 활기찬 분위기로 보는 이들에게 기분 좋은 에너지를 전했다.
6인조 신인 걸그룹 VCHA는 K팝 대표 기획사 JYP와 유니버설 뮤직 그룹(Universal Music Group) 산하 빌보드 선정 미국 내 NO.1 레이블 리퍼블릭 레코드가 협업한 초대형 프로젝트 'A2K'를 통해 탄생했다. 정식 데뷔 전부터 미국 나일론을 비롯해 유수 언론 매체의 조명을 받았고 지난 26일(이하 현지시간)에는 미국 그래미닷컴이 발표한 '2024년 주목해야 할 K팝 신인 11팀'(11 Rookie K-Pop Acts To Know In 2024)과 롤링스톤이 선정한 '이번 주 반드시 들어야 하는 노래'(All the Songs You Need to Know This Week), 엔터테인먼트 투나잇의 '금요일의 신곡'(New Music Friday) 리스트에도 이름을 올렸다. 또 빌보드, 롤링스톤 코리아, 스위티 하이, 팝크러시, 하입베이, 더 메신저 등 해외 유력 매체에 소개돼 더욱 기대감을 키웠다.
'월드와이드 루키'로 떠오른 VCHA는 오는 2월 2일과 3일 멕시코 멕시코 시티 포로 솔, 6일과 7일 브라질 상파울루 알리안츠 파르키, 3월 16일 미국 라스베이거스 얼리전트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트와이스 다섯 번째 월드투어 'READY TO BE'(레디 투 비) 일환 공연 오프닝 무대를 장식하고 본격 활약에 나선다. /seon@osen.co.kr
[사진]JYP엔터테인먼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