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뉴스 | 문완식 기자]
방탄소년단(BTS) 지민이 멜론(Melon)에서 솔로 앨범과 솔로 송 두 부문 모두 K팝 솔로 가수 최다 스트리밍을 기록하며 독보적 존재감을 빛냈다.
지난해 3월 24일 지민이 데뷔 10년 만에 발매한 첫 솔로앨범 '페이스(FACE)'는 멜론에서 2023년 한 해 동안 가장 많이 스트리밍된 K팝 솔로 가수의 솔로 앨범으로 집계됐다.
이는 트로트를 제외한 K팝 부문 5위에 해당되며 K팝 솔로 아티스트의 앨범으로는 최고의 성과로 2023년에 총 2억 5450만이 넘는 스트리밍을 기록했다. '페이스'가 미니 앨범(EP)임을 고려할 때 대단한 기록이 아닐 수 없다.
이와 더불어 '페이스' 앨범의 타이틀곡으로, 한국인 솔로 가수 최초 빌보드 메인 싱글차트 '핫100' 1위에 빛나는 '라이크 크레이지(Like Crazy)'는 2023년 멜론에서 1억 170만 스트리밍을 기록하며 가장 많이 스트리밍된 노래 9위에 올랐다. 이 역시 K팝 솔로 가수의 솔로곡 가운데 최고 순위를 자랑한다.
지민의 '페이스' 앨범은 멜론 2023 상반기 결산에서 발매 6시간 50분 만에 100만, 24시간 만에 296만 스트리밍을 넘어서며 당시 솔로 아티스트 가운데 최고 기록으로 멜론 명예의 전당에 오른 바 있다. 또한 '라이크 크레이지'는 4주 연속 멜론 주간인기상 1위를 차지해 '명예졸업'의 영예를 누리기도 했다.
지민이 태양과 함께 작업한 '바이브(Vibe)'는 2023 멜론 발매 첫 24시간 'Unique Listerners' 랭킹 10위에 올랐으며 이는 해당 랭킹 톱10에 오른 유일한 남성 아티스트의 곡이라는 의미가 있다. '바이브'는 멜론 2023 연간차트 '대중픽 TOP100'에서도 43위를 차지했으며 지민의 '라이크 크레이지' 역시 해당 차트 82위에 올랐다.
미국 한류매체 '올케이팝(allkpop)'은 멜론에서 거둔 지민의 성과에 대해 "한국 대중의 폭넓은 찬사와 사랑을 입증한다"며, 최다 스트리밍 기록은 "단순한 숫자가 아니라 지민의 울림 있는 예술성과 그가 팬들과 나눈 진심어린 유대감에 대한 증거"라고 호평했다.
한편, 지민은 멜론뿐 아니라 스포티파이 한국에서도 2023년 최다 스트리밍 아티스트 1위에 올라, 국내외 각종 음원 플랫폼을 석권하며 진정한 K팝 프론트맨으로서 세계 음악시장에서 지속적인 성과와 독보적 기록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문완식 기자 munwansi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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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3월 24일 지민이 데뷔 10년 만에 발매한 첫 솔로앨범 '페이스(FACE)'는 멜론에서 2023년 한 해 동안 가장 많이 스트리밍된 K팝 솔로 가수의 솔로 앨범으로 집계됐다.
이와 더불어 '페이스' 앨범의 타이틀곡으로, 한국인 솔로 가수 최초 빌보드 메인 싱글차트 '핫100' 1위에 빛나는 '라이크 크레이지(Like Crazy)'는 2023년 멜론에서 1억 170만 스트리밍을 기록하며 가장 많이 스트리밍된 노래 9위에 올랐다. 이 역시 K팝 솔로 가수의 솔로곡 가운데 최고 순위를 자랑한다.
지민의 '페이스' 앨범은 멜론 2023 상반기 결산에서 발매 6시간 50분 만에 100만, 24시간 만에 296만 스트리밍을 넘어서며 당시 솔로 아티스트 가운데 최고 기록으로 멜론 명예의 전당에 오른 바 있다. 또한 '라이크 크레이지'는 4주 연속 멜론 주간인기상 1위를 차지해 '명예졸업'의 영예를 누리기도 했다.
미국 한류매체 '올케이팝(allkpop)'은 멜론에서 거둔 지민의 성과에 대해 "한국 대중의 폭넓은 찬사와 사랑을 입증한다"며, 최다 스트리밍 기록은 "단순한 숫자가 아니라 지민의 울림 있는 예술성과 그가 팬들과 나눈 진심어린 유대감에 대한 증거"라고 호평했다.
한편, 지민은 멜론뿐 아니라 스포티파이 한국에서도 2023년 최다 스트리밍 아티스트 1위에 올라, 국내외 각종 음원 플랫폼을 석권하며 진정한 K팝 프론트맨으로서 세계 음악시장에서 지속적인 성과와 독보적 기록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문완식 기자 munwansi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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